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4-12-22 12:03
[잡담] 엔트리는 90% 이상 납득감
 글쓴이 : sLavE
조회 : 924  

문제는
 
1. 중앙수비수 조합을 어떻게 할것인가
2. 체력소모가 심한 기성용, 박주호의 체력 안배는 어떻게 할것이고 대안으로 누굴 활용할것인가(기성용-장현수, 박주호-이명주 이렇게 될수도)
3. 설마 김창수가 선발은 아니겠지?
4. 설마 정성룡도..?
5. 공격수들 성향상 구자철보다는 남태희가 적합할거 같은데 폼 떨어진 구자철은..?
6. 전반기 막바지들어 떨어진 손흥민의 스테미너를 어떻게 채워줄것인가?
7. 소속팀에서 공미로 뛰고 있는 이청용의 포지션은?(이 경우 구자철, 남태희가 조커로 내려가고 공미 이청용 윙어에 한교원이 뛸수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싱싱함 14-12-22 12:09
   
이청용은 어딜 가나 밥값 이상은 해주니까 나름 행복한 고민이네요. 얘를 어디에 둘까
근데 같이 발을 맞춰야 할 선수들의 자리 및 선발여부가 조금 힘든 고민 ㅠ
꾸물꾸물 14-12-22 12:24
   
구자철은 폼이 계속 올라오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나쁜 선택은 아니라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
정성룡은 개인적으로 리그에서 크게 흠될게 없었고,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뭐... ㅎㅎ 1, 2옵션으로 김승규와 김진현이 경합하고, 3옵션으로 정성룡을 뽑았다하면, 아무래도 GK에서 중심을 잡는 고참으로서의 위치를 고려해야한다고 볼 때 선택가능하지 않나하네요. 오랜시간 국대 GK를 맡아오면서 쌓은 '경험치'가 다른 선수들(특히 GK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으니.
이청용의 위치는 경기에 선택한 전술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지현사랑 14-12-22 13:13
   
기성용이나 손흥민이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체력보강에는 큰 문제가 없을듯 보입니다.
문제는 구자철인데 요즘 경기 그래도 폼이 올라오는 것이 보이고요.. 대체할 선수가 충분히 있으니 이것도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슈트감독도 눈이 있으니 훈련할때 폼이 제일 좋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하겠지요.
관전하는 입장에서는 슈트감독 일단 믿고 어떻게 선수들을 조합할 것이지 기다려보는 것이 최상책같습니다.
좀비스타일 14-12-22 13:56
   
슈 감독님도 공정하게 뽑았다면 정성룡이 주전은 아니겠죠 뭐... 그냥 경험을 사서 3선발로 끼워넣어준듯.
비슷한 이유로 박주영도 벤치에 놓더라도 뽑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현재 컨디션으로 봐서는 그냥
안뽑는게 정답이겠죠. 배고픈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요.
헨진Ryu 14-12-22 14:21
   
그동안 계륵이였던 구자철도 폼이 올라오고 있어서 다행이고, 남태희가 윙으로 이청용이 공미로도 뛸 수 있으니 둘다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