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이 생각하기엔 황의조가 올해 사건사고도 있고 폼이 정상이 아니지만
작년까지의 활약을 봐서 기회를 주는듯 뭔가 반전의 기회 초심으로 돌아가란 뜻으로 보임
결국엔 감독이 원톱으로 석현준 다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카드라고 봐야겠죠
리그나 아챔에서 활약만 봐서는
황의조보단 정조국이나 박주영이 더 좋을수도 있지만 경험많은 노장선수로 팀컬러가 바뀌는 거보단
젊은선수로 기존의 컬러를 지키고 활력소를 주는걸 선호하는듯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데 대표팀에 박지성이나 이영표같이 위기사항때 팀을 진정시킬수 있는
정신적 지주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시안컵때까지는 차두리가 이역활을 잘해줬었는데
기성용과 구자철 이청용선에서 해줘야 되는데 아직은 뭔가 부족하다고 해야되나 오늘 중국한테
연속골 먹고 흔들리는거 보고 진짜 좀 충격먹음
잉? 손흥민도 한 경기만 치루고 떠날 거였으면 더더욱 공격수를 왜 뽑지 않았던거죠? 중국전에 나서진 않더라도 연습으로 호흡을 맞춰나갈 시간이 있었는데 도중 합류에 원정을 떠나야 하는 부담까지 갖고 황의조 선수가 어떤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중국전도 그렇고 풀백 자원 없이 상대의 전술에 대응하기도 힘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