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대응이라면 상대팀은 우리에게 백전 백패죠.
0:0 상황에선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죠.
우리의 실력은 3골이 들어갔을 때까지죠.
솔직히 그 이후의 상황은 ㅋㅋㅋ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다? 그럼 상대팀은 후반까지 생생할까요?
말이 안되는 것이죠. 그렇게 본다면 우리 입장에선 진짜 쉽게
이번 월드컵 출장을 보장 받는게 되는 것이죠.
상대팀들이 제발 그렇게 봐주길 바라네요^^.
3골이 들어간 그 이후의 웃음이 나온다는 상황도 결국 한국축구의 일부분이고 약점인 부분입니다.
상대팀도 후반까지 생생한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후반의 우리나라 보다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더 나았기에 2점을 따라 붙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만약 중국이 아니라 월드컵 본선이었다면 3:0에서 4:3으로 역전되고도 남을 상황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절대적인 축구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이번 기회에 확실히 심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향후 이런 패턴이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되고 월드컵 본선 전까지는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항상 다른나라들이 잘써먹는거죠. 새삼스럽지도않아요. 괜히 다른나라들이 우리나라상대할떄 텐백이나 수비형으로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거죠. 단지 그떄랑 지금이랑은 그래도 좀다른게 그때는 우리가 골조차도 못넣었지만 요즘은 골은 넣어서 꾸역꾸역 이긴다고 봅니다. 그런 역습을 막아낼정도의 수비강화가 반드시필요하지만.. 현재 자원이 뛰는 리그가 거의다중국이라..안습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