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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2 16:46
[잡담] 아시아권의 전력이 조금씩 평준화 되가는듯..
 글쓴이 : 파보예르비
조회 : 506  

일본이 아랍에미리트에 진것도 그렇고
우리가 잠시 체력적인 부담과 방심을 했다손 쳐도
어쨌든 1점차까지 따라왔으니 그건 그것대로
인정해줘야할것 같고..옛날처럼 대량득점은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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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진달래천 16-09-02 16:49
   
평준화는 평준화인데 하향 평준화 같습니다. 빅4가 전부 전력이 조금씩 약해졌는데, 사우디, 이라크 같은 팀은 더 약해졌죠..
     
위즈 16-09-02 16:54
   
그렇게 단언해서 말하기도 애매한듯..
결국 팀이 강한지를 판가름하는건 결과론인지라;ㅁ;

결과만 보면 대개 어떤팀이 강햇더라고 수용하는편이죠..
단순히 결과로만 판단하지는 않지만요 ㅇㅇ..

이번 아시아팀들의 러시아월드컵 성적이 말해주겟죠..
     
낙지즙 16-09-02 17:09
   
중향 평준화.
프리홈 16-09-02 16:50
   
나도 동일한 생각을 했었음.

이젠 방심하면 일본처럼 (물론 억울한 면이 있지만) 패배할 수도 있겠구나 싶음.
스크레치 16-09-02 17:06
   
대한민국, 호주 빅2체제로 바뀌어가는거 같습니다. (저번 아시안컵 우승, 준우승팀이기도 하고)

(반면 이란, 일본은 둘다 8강에서 탈락)



이란은 월드컵 진출도 좀 들쑥날쑥하고.. 일본은 최근 매번 아시아 빅4 자존심에 흠집을 내고 있죠

저번엔 홈에서 싱가포르와 비기더니 이번엔 기어이 홈에서 UAE에 패배 ...
짱똘 16-09-02 17:25
   
내가 보기에 우리조에 있는 팀들, 그 어떤 나라와도 질 전력은 아니라는 것이죠.
어제 경기 솔직히 가슴 철렁하긴 했지만, 그것이 우리실력이라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약팀 중국을 상대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시합을 했다는 것이죠.
방심이 없다면 절대로 우리를 이길 수 있는 팀이 우리조엔 없다고 봅니다.
뭐 수비불안이 아쉽긴 하지만 말이죠.
고크롬 16-09-02 17:29
   
사실 정체 되있던 중동이 살아난게 크죠..아랍 이나 사우디 한때 폭망했다가..과감한 투자로 다시 살아나고 있으니..거기다가 .부리람이라는 국민 클럽 생기면서 투자 아끼지 않는 동남아 태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