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하다고 하는건 좀 공중볼 경합 헤딩 경합 수비력 이런게 뭐 fm도 아니고 고쳐진다고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맨 앞에 써놨죠  "뭐 어떤 단점이건 고치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다른것들에 비하면 쉽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슛을 고치는게 더쉽다고 보네요 저는

물론 손흥민급 강슛러 되는건 어렵지만

슛은 임팩트만 잘쳐는 연습만해도 쭉나가거든요

혼자 연습할수도 있는 경우고

네? 슛은 타고나는거에요 ㅋㅋ

손흥민 같은 경우는 타고나는거겠죠

근데 이청용 같은 심각한 수준의 소녀슛은

충분히 더 좋아질 여지가 많아서 고치가 더수월함 기성용 경우보다

이청용이 슛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겠습니까

또 슛 하는 방법은 정석도 있잖아요

그냥 못 고쳐요


반면 기성용의 단점들은 지도자에 따라서 지도방법이 다르고 노하우도 쌓이는 부분이라

고칠수있는데 축구좀 해본 사람이며 다공감할텐데요

발복힘 기르고 슛차는 임팩트 연습 많이하면 훨씬 좋아짐

고칠 수 있는데 왜 이청용 선수는 못 고치죠?

불성실한 선수인건가요?

농구로 보자면 슛터는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지컬적인 부분은 타고 나는게 중요 하죠

그거야 알수 없죠 본인이 포기해서 노력은 안하는지 어쩐지는

발목이 유연한 선수라, 임팩트있게만 맞추면 캐논슈터는 못될지라도 위협은 줄수 있다고 봅니다.
내가 볼때는 현재 이청용의 슛은 멘탈문제가 더 크다고 봐요. 오랫동안 굳은 지라
쉽게 나아지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글세요.
연습을 안한다?

뭐 호날두는 밤늦게 연습하더라 뭐 그런 말을 하고 싶은건가?

아마 이승엽은 밤늦도록 배팅 연습할거에요.
그럼 축구 선수는요?
축구 선수도 초딩때부터 볼차기 볼 헤딩하기 다 연습합니다.

다른선수와의 볼경합?
그게 연습이 되나요?
3명 선수 한조로 해서 볼 하나 던져주고 누가 먼저 헤딩하나?
생각해봐요 웃기죠?


좋은 감독 밑에서?
좋은 감독 밑에서 경합을 배우나요?
경합은 배우는게 아닙니다. 체득하는거죠. 경기에 경기를 더해가면서...

볼 차는거, 볼 받는거, 볼 끌고 가는거 이런건 연습이 가능하지만
태클이나 헤딩 경합같은건 연습이 불가능해요.

기본적인 연습에 운동신경 덕분에 태클이나 헤딩 경합을 쉽게 체득하는거 뿐이죠.

슛? 슛이 별건가요? 볼을 차서 동료에게 받기 좋게 가져다 놓는대신 적에게 받지 못하게 놓는거..
그 차이 밖에 없잖아요.

슛은 뭐 슛하는 발차기가 따로 있나요?


쉽게 말해서 이청룡이든 기성용이든, 꾸준한 연습은 이미 오래전부터 잘 했고, 잘 해오고 있을겁니다.
그 외의 것은 체득이에요. 감독 탓 할 필요도 없고, 연습 탓 할 필요도 없어요.

난독증이 있으신건가... 연습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연습을 안해서 그런거냐고 비꼬는거잖아요....


즉 연습해도 안된다 이 말

좋은 감독에게서 배울 수 있는건...

자신이 어떤 포지션일때, 공이 어디로 움직일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볼을 받아줘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런거 배우는거 아닌가요?

야구 감독으로 생각해 보세요.

야~ 볼을 칠땐 어깨를 잘 벌리고...
ㅈㄹ 하죠?
선수들이 초딩도 아니고...


저 나이 되서 볼도 제대로 못차면, 감독은 그저 짤라 버리면 됩니다. 가르치긴 뭘 가르쳐요?
볼 차는걸 초딩때 알지 못했는데 거기까지 갔으면 빽으로 선수된건데...

그리고 공이 어디로 움직일때 어디로 가고 그런게 다 수비랑 몸싸움에도 영향

기성용은 축구하다 다친 헐랭이발목갖고 밤마다 모지게도 힘들게 연습한 결과물이죠... 청용이도 잘해낼거라 믿네여...

자신의 개인의견을  팩트인것 마냥 써댄 글 같아서 보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