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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2 22:36
[기타] 한국팀 완성도에 관한 생각.
 글쓴이 : 오픈스트링
조회 : 1,400  

장거리 비행에 경기 하는데
시차도 있고 폼도 정상이 아니고 그정도면 잘했죠.
하지만 뭔가 엉성한 후반은 팀코리아로서 완성도가 떨어진 느낌.
수비 탓만 할께 아니라 축협 감독 코치 선수들 모두가 짚어볼 문제네요.

협회 차원에서 상대팀 분석은 제대로 해서 제공하고 있는지.
감독 코치는 제대로 전략을 세워서 상대와 대응하고 있는지.
선수들은 전략과 전술대로 팀의 완성도를 이끌려고 노력하며
경기에 임하는지...

과거 박종환 청대 감독처럼 1에서 6까지 전략을 세우고
손가락 신호로 상대의 전환에 따라서
전술을 바꾸는 정도는 아니라도,
이때쯤 상대가 이렇게 나올꺼다 우린 이렇게 하자 가 없어요.
변화가 없이 경기 내내 패턴이 같다는게 문제죠.
선수들에게 그냥 맏기는 느낌?
이게 조광래 최강희 감독때 부터 지속 되네요.
요즘 우리는 상대는 변했는데도 대처 능력이 부족하달까요.
상대의 ABC 플렌에 대처도 늦고
우리의 ABC로 미리 예봉하는 전술도 없다는게 헛점.
예를들면 3대 0에서 지키는 전술을 펴며 간격과 체력 안배를 한다던지, 3대 1 이지만 상대의 공세에 대응하며 역습으로 추가점을 얻는 다던지 구분이 안가고 허둥 대는건 문제죠.
선수도 관중도 우리가 뭘 하는지 모르는 혼전이 온다는게 문제.
대처 타이밍도 안맞고 효과적이지도 못하죠.

이번 기회에 일본을 크게 이기고 싶었다.
독일과 정면 대결을 해 보고 싶었다.
온두라스전은 그들보다 우리가 운이 없었다.

왜 팀의 90분 완성도가 약한지는 신태용씨의 저런 대답에
다 들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수 몫이죠.
스케일은 커졌는데 70분은 넘기 힘든 축구.
정확히 말하면 후반 허리 압박도 실종되고 수비에서 차단해서
전방으로 다시 나아가는 약속된 플레이의 실종!
일대일 패스만 반복하다 끊기고 개인 드리볼 하다 체력 저하로 끊겨서 볼 넘겨주고.
이건 그 상황에서의 약속된 팀전술 부재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죠.

이제는 90분을 못버티게 체력을 소진 시키는 시스템인지,
선수들의 체력이 그정도로 약한건지 헷갈리네요.
여기에 대한 해법이 없으면 쭈욱 계속 될 것 같은 불인감이 있어요.
그래서 시리아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부 선수 교체로 큰 기대감은 없어 졌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우리 선수들을 인정하고 믿고 응원 합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아직 전체를 조율하며 경기를 할 폼과 능력이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부족 합니다.
이런 지적을 감독이나 코치진이나 지적하고 대화 하며 소통 하겠지만 국가대표 팀이라면 이걸로는 부족 할테죠.
전략과 전술로 보완하는 씨스템을 만들고 훈련 시키는게 그들의 역활 일겁니다.
큰 그림만 있고 세밀한 부분은 선수 몫이라면 무책임 한거죠.
개인전술과 임기적인 부분전술은 전적으로선수 몫이지만

그걸 팀속에 녹아들게 활용하는 전술과 우리 특성과 상대에 대한 대응 전술은 전략이란 카테고리 안에 여러개 만들고 주입 시켜 언제든 활용 해야지요.
자신들이 세운 전략의 약점도 알고 방비 해야 하구요.
물론 이런게 있겠지만 소집 훈련 기간이 짧아서 이행이 어려웠을까요?

두골 까지는 지금처럼,
이후에는 투보란치 시스템도 써보고
스위퍼 시스템도 써보고
씩스백으로 서서 역습도 해보고
막말로 버스 두대 세워 보기도 하고...
침대 축구도... 아! 이건 하지 말고.

경기중 상황에 맞게 몇가지 전술이 변화되는
경기를 보고 싶네요.
그럼 전승에 가까운 승점으로 통과해서 본선도 기대 될텐데요.

아시안 컵 대회때의 모습이 실종된 느낌이네요.
예선때 너무 약팀들과 경기해서 그런가...

왠지 스페인전 감독이 했던 말들이 새롭게 되세김 되는군요.
생각보다도 훨씬 장악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우려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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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16-09-02 23:23
   
해외파 활약선수들 시즌초라 아직 90분 체력이 아니라고
해명까지 하셧는뎅;ㅁ;

교체타이밍이 아쉬웟을뿐이져..
괴개 16-09-02 23:33
   
약속된 플레이는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졌을 때나 가능한 것이지
약속된 플레이 하자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어짜피 몇 개 패턴 죽어라 연습해봐야 강팀 수준에서는 적당히 막아도 봉쇄됩니다.
지금 대표팀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고 앞으로도 필요한 것은,
문제풀이집이 아니라 문제를 해석하고 스스로 풀어내는 능력입니다.
그런 능력이 갖춰지면 패턴 그런거 연습안해도 저절로 강팀이 됩니다.
멍아 16-09-02 23:41
   
전 수비가 좀 자신감 찾았으면.. 실력분명있는데 뭔가 자신감이 없어보임
오픈스트링 16-09-03 00:06
   
수비에서 차단하고 최전방까지 내 찰 여유는 없고
미들이 공백이라 내차 봐야 상대에게 갈거고
상대 공격수들에게 에워싸인 동료와 일대일 패스
서너번씩 하다가 뺐기고,
자신이 끌고 나가다가 뺐기고,
우리 진영에서 소유권 내주고 힘들게 커트해서
똑같은 상황이 반복 되니까 문제지요.

텐백을 하다가도 역습 하는데
상대 진영에 두세명씩 가 있는데도
공격수에게 다가갈 길목이 차단된걸 못푸니까
하는 말이죠.

상대가 일곱이 들어와 있고
우리 포백은 골키퍼 앞에서 커트해서 내주고
수미지역에서 볼을 받은 선수가
상대방에게 둘러싸여 갖히는 상황이 계속 됬지요.
이때 이미 지쳐서 개인 전술이 힘들때인 만큼
삼각 패스로 뚫고 나가야죠.
이런 씨스템을 말하는 겁니다.

그 상황에 워즈님 말씀처럼 교체로 푼다던지
공격수도 이선으로 내려서 삼각 대형을 많이 만든다던지
이런 약속된 전술을 말 하는거죠.

이미 지치고 멘붕이 오는데 개인 기량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우리가 지쳐서 밀리면 상대가 우리를 가두는게 전술인데요.
이 상황인데 공격수가 안 내려오면 강제로 라도 내려 오게 만드는
약속도 전술이구요.
이런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중국이 텐백을 해도 걔들이 커트하러 안나와서
그 대형이 유지 되는게 아니죠.
쉼없이 커트하러 나와야 텐백이 유지 되는 거죠.
튀어 나오는걸 또 못나오게 우리가 가두니까
상대가 흐트러 지는 거구요.
상대를 좌우로 흔들며 어느 모양새로 가둘수
있는가가 중요한 공격 전술이죠.

그냥 대형으로 섯을땐 텐백하다 관광 당하고
가두지 못하는 공격은 역습에 당해서 죽음이죠.
그게 보기에 평범해 보여도 수싸움과
전술 수행 능력에서 승패가 결정 납니다.
     
괴개 16-09-03 00:30
   
말씀하시는 의도는 이해하는데 삼각 패스는 그저 기본기고
약속된 플레이라고 하면 그런 의미에서 쓰지 않습니다.
또한 말씀하시는 삼각패스를 하려면 선수들간의 간격유지가 상당히 중요한데
현 대표팀이 히딩크 이후로 간격유지 가장 신경쓰고 잘하는 대표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패스웍이 안되는 이유는 단순히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미달이라서 그런 겁니다.
뻔히 보이는 선수에게 패스 한번을 제대로 못보내서 역습 당하는데
삼각패스는 그게 해결된 이후에나 가능한 일이죠.
그렇게 실수를 해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것이
그나마 간격 유지가 잘되고 있기 때문에 위태위태하면서도 수비가 버티는 겁니다.
오픈스트링 16-09-03 00:49
   
삼각 패스를 잘 하는 능력은 개인 기량 차이겠지만,
삼각 패스를 할 공간을 끊임없이 많이 만들어 놓는게
위기 탈출이나 공격이 안 풀릴때 유용한 씨스템 대형이죠.
인위적으로 자꾸 주변 선수들이 만들어 가는 거지요.
이게 전혀 안됬다는 얘기고 지치고 힘들어서 일수도
얘들의 움직임이 기본적으로 안좋이서 일수도 있겠지만,
교체 이전에 이게 확실히 무너 졌으며
그로인해 당황해서 대처 능력이 부족했단 말씀이죠.

전술과 전략은 엄연히 구분 되어야 합니다.

위태한 상황을 안 만들 수 있었는데
말씀 하신대로 위태하게 잘 피해 가는 모양세가 안되려면
전략 다양성이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전술 포맷이 있어야 한다는
부탁입니다.
     
괴개 16-09-03 00:53
   
말씀하신 주변 선수들의 움직임 부분은 슈감독님이 밝혔다시피
체력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구요.
이런 체력적인 문제도 그 역시 개인 기량의 문제입니다.

결국 화려한 전술써서 떠먹여줘도 개인 기량이 부족하면 조감독의 만화축구 되는겁니다.
당장 전술 100개를 쓸 수 있어도 개인 기량이 안되면 쓸모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축구 전술은 잘 알겠는데 축구 전략은 뭔가요?
축구팬으로써 생소한 단어인데요.
별명별로 16-09-03 00:58
   
좋은지적이라는 생각입니다

글 잘읽었구요. 아무래도 아시아팀들 상대하다보니 느슨한 (?) 부분도 좀 있을거란 생각이고...전술이나 상황에 대한 플랜  수립. 그리고 그에 따른 약속된 플레이 연습. 이런거는 이제 해외파도 많고 소집기간 한계도 있어서 아무래도 아시아 예선 준비하는 과정서는 불완전한 부분이 눈에 두드러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강팀 입장에서는 팀 조직으로 승부보기보다는 선수 개인 역량이 아시아 예선 치루는데는 더중요한 부분 (물론 약팀입장서는 당연히 조직력이나 약속된 플레이. 여러 유연한 플랜 ABC등등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그러니깐 장기간 합숙도 하는것이고) 이라 판단해서 큰 틀에서만 코칭스텝이 선수들한테 제시할뿐 나머지는 자율에 맡기는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시아쪽에서는 우리  국대 선수들 포지션별 선수 역량은 거의 최상급이니깐..,
오픈스트링 16-09-03 01:12
   
크게는 대회에 참여하는 포멧이 되겠지요.
누구한테 이기고 누구한테 비기고...
그러기 위해 어떻게 경기 하겠다.

작게는 경기에 임하는 우리의 컬러 이구요.
상대에 맞게 우리 포멧을 짜고 공격적으로 갈꺼냐 안정적으로 갈꺼냐 상대의 대응에 맞게 맞서는 작전이고,
전술은 그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팀원의 행동 지침이겠죠.

말씀 하시는 내용은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 문제를 알면서 관과한걸 지적 하는거죠.
대비책이 있었어야 하고요.
이건 전술 변화가 아니라 전략 변화로 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겁니다.

공격으로 3대 0 되면 안정적인 씨스템 포멧으로 전환 한다.
이때는 우리가 어떤 전술로 가자 하고 미리 약속하고 실행 하는게
전략 인겁니다.
이게 없었음이 아쉬운 겁니다.
왜 이걸 선수탓으로 돌리냐 하는거죠.

군대 다녀 오신 분들은 이해 하실테죠.
사회 생활 에서 계획과 기획의 차이라 보시면 되겠지요.

우리 국대 축구가 전략이 실종 됬어요.
     
괴개 16-09-03 01:22
   
제가 알기로는 상황에 따라서 감독이 변화를 주는 경우는 봤어도
어느 스코어가되면 알아서 전술을 변화시키는 경우는 못본 것 같은데요.
역사적으로 그런 전략을 썼던 구체적인 예가 있나요?
오픈스트링 16-09-03 01:45
   
어느 스코어가 되면 자동으로 변환하자가 아니라
어떠한 상황이 오면 이렇게 하겠다.
그럴때 이런 씨스템으로 전환해라.
이게 전략이고 감독이 수신호나 선수에게 직접 지시 하거나
교체해서 누가 들어가면 자동 싸인이다 등등 약속 하는게 맞겠죠.

예를들어 4231로 하다가 상황에 따라
433이나 352로 바꾸는건 전술 변화구요.

상대가 수비 지향으로 나오다 후반 막판 총 공세로 나온다는
예측을 했으면 그땐 우리팀은 이렇게 가자하고 미리 약속 하고
연습을 맞춰 한건 전략이겠죠.
또한 후반 누구 누구 교체 해서 음직임 변화를 미리 약속 하고
실행 하려는 행위 자체가 전략이고 실행 하는 행위는 전략이겠죠.

전쟁에서 기획 계획 작전 전법 전술 이해가 안되세요?
     
괴개 16-09-03 01:50
   
밀리매니아라 잘아는데 말이죠.
말씀하시는대로라면 작전계획과 전략을 혼용하고 잘못이해하고 계신듯 합니다.
실제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축구에서 그런 식의 "전략"이 과연 타당할까요?
어떤 명감독도 "예측"만으로 전술을 확확 바꾸지 않습니다.
야전 지휘관도 마찬가지지만 축구 감독이 어려운 이유는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을 해야하기 때문이지
"전략"을 못짜서가 아닙니다.
축구를 전쟁에 비유해서 평가하기 전에 축구 자체를 먼저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오픈스트링 16-09-03 02:07
   
예측을 말씀 하시는데...
상대팀 분석을 통한 결과인 것 입니다
이팀이 수비 지향일땐 이렇고
공격 적으로 나올땐 이렇고 분적해서 하는 행위죠.
그 분석에 맞는 상극의 포멧 씨스템이나
예상과 다른 전개에 따른 변화나 마찬가지 입니다.

축구에 왜 많은 씨스템이 존재 한다고 생각 합니까?
왜 명장과 패장이 있을까요?
왜 전략 분석가가 필요 할까요?

그리고 자기가 추구하는 기본 씨스템에
말씀 하신대로 상황에 맞게 임기응변 대응 하는게
쉬운게 아니지요.

말씀 하신대로 반복된 문제 풀이가 중요 한겁니다.

명 감독은 전략에 능하고
명 코치는 전술에 능한 법입니다.

감독의 지시는 전략인거고 그걸 수행하는 선수는
전략에 합당한 전술이 되는 겁니다.

축구 배우라니 더 배우겠 습니다.
축구를 전쟁에 비유한건 아니지요.
전략의 어휘를 설명 했을 뿐입니다.

저는 축구 공부를 할테니
님은 독해력과 사고능력을 공부 하세요.
     
괴개 16-09-03 02:13
   
전략이라는 개념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전쟁을 끝내기 위한 기술"이라는 개념이 들어갑니다.
전술은 역시 "전투를 끝내기 위한 기술"이라는 개념이 들어가죠.
축구는 전쟁과 달라서 "전쟁의 끝"에 대응하는 개념이 없습니다.
다만 전투의 끝에 대응하는 경기의 끝은 있죠.
전략이라는 단어가 안쓰이고 전술이라는 단어가 자주 쓰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명 감독이 전략에 능하고 명 코치는 전술에 능하다는 건 축구를 전혀 모르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니라 코치가 전술에 관여하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생각하고 계신바와 다르게 코치는 훈련을 담당하고 선수들의 상태 관리를 할 뿐입니다.
오히려 경기의 계획 부분은 감독이 대부분 처리합니다.
오픈스트링 16-09-03 02:27
   
그것 보세요.
축구에서도 비지니스에서도 전략 회의라 하지
전술 회의라 하지 않습니다.
전술은 연습이고 공부 입니다.
코치는 관리가 목적이 아니라 전술 습득의 선생 입니다.
감독의 포멧 결정에 세부적인 전술을 짜고 흔련 지도를 통해서 수행 능력을 키우는게 코치 입니다.

여러 말씀을 하시지만 감독이 기획하고 처리 하는게 전략이죠.
포멧을 바꾸는건 전략 수정을 통한 전술 변화를 꾀하는 것이구요.

전쟁에서 전략과 전술을 게임처럼 인식 하시는거 아닌가요?

전략은 어떤 식으로 전쟁을 하겠다는 구상이구요.
전술은 전략대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수행 방법입니다.
     
괴개 16-09-03 02:42
   
전략 전술 개념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다고 했으니 어느게 딱히 옳다는 주장은 축구와 별 관계없으니 일단 넘어가구요.
축구에서 전략이라는 용어는 전략의 하위 개념으로써의 전술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 전술을 벗어나는 개념을 포함하는 단어에 가깝습니다.
코치가 전술 습득의 선생이라는 건 직접 겪어보고 말하는 겁니까?
그럼 골키퍼코치는 골키퍼전술의 선생이고 체력코치는 체력전술의 선생인가요?
좀 안쓰는 용어를 만들어서 우겨서 쓰지 맙시다.
football tatics와 football strategy를 각각 구글 검색해 보세요.
계속 근거도 없이 우기는 걸로 이야기 끝이 안나서 이제 댓글 안답니다.
오픈스트링 16-09-03 02:51
   
글로 축구를 배운 전형이시군요.
님이야 말로 단어 짜집기로 딴지 걸며 우기기 그만 하시지요
스텝과 코치를 구분하지 못 하시는 것 같군요.
물론 포괄적인 임무로 보면 해당 되겠지요.
무슨 국대 축구선수 훈련과 경기가 조기 축구인줄 아시나.
파주 트레이닝 센터나 한번 가 보시던가요.
국대 코치가 선수들과 왜 땀 흘리며 같이 뛰는지 보시구려.
감독은 팀을 만들고 코치는 선수들이 경기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한개의 팀원으로 여러 다른 컬러를 내는게 감독의 능력이고
그걸 원활하고 적정치로 수행하게 잘 만드는게 명장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