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해서 1골 실점전까지 70%를 점유했든 어쨋든간에
3:0에서 3:2까지 따라온건 이전까지 중국에 없었던 저력이 생겼다고 해야될꺼같네요
1차 2차 3차 합숙의 위력이었을까요?
다만 3:1 3:2가 거의 한국입장에선 사고수준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선수들 시합중 멘탈에 문제가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2로 마친 부분은
사실상 한중의 차이가 크다는건 변함이 없을꺼같네요
중국팬들 역시 골 넣은건 자체만 봤을때 운은 아니였지만 그런 짧은시간에 연속득점 하는상황을
정상적인 상황이면 다시 만들기 힘든 상황이란걸 알고 있을꺼라고 봅니다.
한국 공격수들이 3:0이 되자 중국수비가 힘빠진거 보고 사이드나 최전방이 아닌
짤리면 바로 역습으로 당할수있는 공간에서 어처구니 없는 드리블하다가 역습을 당하기 시작했고
보기좋게 연속으로 중앙커팅을 통한 역습으로 찬스를 만들어 골을 넣어버린점
결과론적이지만 이 사고의 원인은 다들 인지한것 처럼 운영의 실패
선수 코칭스테프 둘다실패라고 볼수 있음
선수들은 본인들 체력생각안하고 3:0이 되자 오버페이스를 했고
이미 3:1 3:2상황엔 3:0으로 리드할떄 있었던 여유나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 되었고
코칭스테프들은 3:0일때 교체카드를 사용했었어야 했습니다.
뭐 결론은 차라리 우리입장에선 잘된거라고 할수있습니다.
게임이 아무리 잘풀려도 지금 하는 경기들은 월드컵2차예선이 아닌 최종예선이란점
홈에서 3:0으로 리드하다가도 금방 추격당할수 있다는점
이런상황을 신태용 올대는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경험했는데
국가대표는 첫경기에서 지지않고 승리하면서 경험했다는점
앞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하면서 선수 코칭스테프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임할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