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우린 도쿄대첩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딴 상황이었고, 일본은 우리에게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진출 티켓을 딴 상황이었지만, 우리 안마당에서 일본에게 0:2로 참패했다면
우리나 일본에서 분명 화자가 될법한 경기였다 생각하는데 우리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당시
경기는 잊혀진 경기란 느낌이 강하네요.
그때 일본 응원단도 전범기나 자극적인 멘트보단 한글로 '같이 가자'란 팻말들고 구걸하다시피한
분위기였던걸 기억하는데... 한일월드컵 흥행을 위해 무슨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