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는 반 마르바이크가 감독이 된 이후에 상당히 실리적인 팀이 됐어요. 내용이 화려하지는 않은데, 결과는 지지 않는 그런 스타일. 그래서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내용상으로는 조금 밀리는듯 보였지만, 결국 실점은 하지 않고, 후반 페널티를 잘 지켜 승리했죠. 이라크는 가장 전망이 어두운게 팀 내에 내분이 있습니다. 주장 유니스가 사실상의 감독처럼 설치고, 거기에 끼지 않는 선수는 내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아시안컵 이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저는 이라크가 최하위가 될거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