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경기도 많고 선수생활도 오래했기에 슈퍼세이브도 많았고 몇번의 인생경기도 있었지만,
슈퍼세이브라 말할수 있는 선방들 대부분은 몸쪽으로 오는공들뿐이고, 몸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반응속도가 늦는다든지 중간에 팔을 접는다든지 아예 빗 나갈거라 여겨 태산처럼 우뚝하니 지켜만
보는 경우들이 많던데...
이렇게 장단점이 명확한 골키퍼는 그 스타일만 조금 알면 상대하기 수월하지 않을까요?
지나산 수비들이 정성룡 선수 반경 50cm 이외 지역들을 커버해줄 능력이 있을리 만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