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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4 14:34
[잡담] 정성룡 자체가 싫은건 아닙니다.
 글쓴이 : ㅇㅂㄴㅁ
조회 : 601  

정성룡이 국가대표 키퍼를 보는게 싫은거지 

정성룡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바뀐게 없음 

키퍼라는게 크게 나누어보면 

도전적인 성향의 키퍼거나 아님 안정적인 키퍼거나 둘중하나임 

과거 우리는 같은세대에 아시아 탑클래스이자 세계에 비빌만한 골키퍼 클래스인 

도전적인 김병지 안정적인 이운재를 동시에 보유했던 적도 있었음 

하지만 두선수의 공통점은 선방이 많다는점 

선방도 못하는 선수가 도전적이면 프로가 될수없고 선방이 없는 선수가 안정적이면 

1번을 달수 없다고 생각함 

이런점에서 많은 감독들은 과거에서부터 안정적인 선수를 선호했음 최근들어서 도전적이면서 발밑이 좋아 

빌드업에 참가할수 있는 공격적인 키퍼들을 선호하는 감독도 늘긴했지만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키퍼가 

더 인기있다라고 생각함

하지만 정성룡은 안정적이란 말에 숨어있는 선방없는 안정성의 유형의 골키퍼임

그 안정적이라 해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도전성 예를들면 공중볼 처리나 스루패스를 커팅하러 대쉬하는 

그런게 필요한데 지금까지 정성룡은 이런장면을 본적이 없음 

오히려 안나가야 될때 나가서 헤딩골 먹는건 아시안컵 본선이나 월드컵에서 보고 

처리해야 될 볼을 흘려서 골먹는 상황을 월드컵 본선에서 보게하기도 했음 

이건 냉정하게 보면 안정적이지도 선방도 없는 킥좋은 키큰 골키퍼를 국가대표로 그냥쓰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김진현 역시 국가대표수준에서 나올수 없는 골킥을 차는 선수임 

하지만 김진현 정성룡중에 선택을 해야 된다면 김진현을 선택하는게 맞는거임 최소한 선방은 하니까 

뭐 유럽원정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아시안컵에선 눈부신 선방쇼를 보여주기도 했고 

어떻게 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 다만 김진현도 국가대표에 오래 남고 싶다면 기본적인 골킥연습좀 

했으면 좋겠음 어느정도여야지 원 

김승규 개인적으로 김승규는 대표팀에서 크게 실망주는 플레이를 한적이 없는데 

올대에서도 국대에서도 본인의 능력에 비해 기회를 못받는다고 생각함 

이유는 즉 K리그 있을떄나 현 J리그에서나 대표팀에서 경기 뛸때즈음에 폼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다고들 

하는데 그런거 감안해도 국대에서는 크게 실수가 없기 때문에 균등한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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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6-09-04 14:37
   
사람들이 정성용의 킥력을 평가하는게 가장 맘에 안듭니다

정성용의 킥력으로 우리가 매경기 1골 이상을 넣는다면

이해해 줍니다

그러나 그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정성용이 나올때 마다 어이없는 행동으로 1 2골 꾸준히 먹어줍니다

결과로 나오면 손해보는 키퍼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산진달래천 16-09-04 14:38
   
그냥 권순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승규 보다 권순태가 순발력이 더 뛰어난 것 같아서요. 권순태가 킥미스로 위기를 초래해서 팀에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것이 정성룡이 선방이 없어서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것 보다 더 적을 것 같네요.
     
ㅇㅂㄴㅁ 16-09-04 14:46
   
제가 전북팬이지만 대표팀에서 권순태는 뭔가 안어울린 옷을 입은 기분이랄까

대표팀 경험이 적어서 그럴순 있어도 새가슴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틸리케도 몇번 기회를 줬는데 나올때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니

리그경험많은 키퍼지만 국대용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고 더이상 소집안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키퍼가 수명이 길다곤 하나 권순태는 나이가 너무많아요

러시아 월드컵 기준으로 35살 그뛰어난 이운재도 30대 중반이후에 점점 약해졌는데

지금와서 권순태를 선택하기엔

나이를 커버할정도로 대표팀경험과 실력이 출중하면 모를까 그냥 전북의 수호신으로 가는게

좋을꺼같아요
별명별로 16-09-04 14:42
   
국대만 안가면 되죠...그럼 정성룡 이제 더 욕하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물론 과거의 실책을 꺼내서 안주 삼아 계속 얘기할 분들도 있겠지만...뭐 그런 행위가 나쁘다 좋다를 떠나 어차피 사라지지 않는 기록. 순간이니깐....

과거 수원에 정성룡 있을때 정성룡 국대에서 말아먹은거 있어도 정성룡이 제일 나은 키퍼이고 경험도 많기 때문에 정성룡 국대 계속 발탁해서 뛰어야 한다고 얘기한 수원 응원하는 팬들은 없을겁니다

오히려 국대 다녀와서 멘탈적으로 위축되고 그래서 리그 경기에 부정적이지 않을까 팬들은 걱정했지...

이제는 수원을 떠난 선수이기에 과거형 선수이지만 수원에 있을적에는 종합적으로 보면 국대 정성룡보다는 쓸만한 선수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호평할 선수는 아니지만요. 지불한 돈 대비 활약 보면 아쉬운게 맞겠지만....또 이운재라는 걸출한 키퍼 뒤를 이어 수원 주전이었다는 점에서...상대적으로 더 비교가 되서 그럴수도 있고
콜라맛치킨 16-09-04 14:42
   
골키퍼 바꿀대가 온거같습니다. 김승규 주전체제로 가되 유상훈이나 김동준 구성윤으로 백업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침 16-09-04 15:43
   
장점으로 킥이 좋다고 하는데 그냥 질러 뻥~차버려서 상대편에 공을 갖다 바치는 키퍼의 킥력이 백날 좋아봤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