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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4 17:38
[잡담] 정덩크를 눈여겨 본지 어언 6년이네요..
 글쓴이 : 노마트
조회 : 439  

2010 남아공월컵때 등장해서 뭐 저런놈이 다있지 싶었습니다..

당시 2차전 아르헨전 하기 전에는 이운재로 바꿔야한다고 블로그에도 썼을정도구요..

역시나 우루과이전에서 시원하게 말아먹고..

2011아시안컵에도 여지없이 골문을 지키더군요..

그래 국대에서 나보다 더 전문가들이 치켜세우는 선수고 월컵때 경험도 있으니까 성장하겠지 경험치 몰빵해주는구나 하고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해서 나름 준수한활약을 펼치더라구요..

활약한다고 해서 하드캐리해서 팀을 살려놨다 이런활약을 펼쳤다기보다

아무 키퍼나 세워놓으면 할수있는 활약정도..


그리고 브라질월컵을 맞이했습니다.. 그간의 몰빵먹은 경험치는 다어디간건지..

한숨이나올만한경기력..

그게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정성룡의 대안을 말해보라구요?

k리그 정상권 키퍼들입니다..


j리그가서 뛰는 키퍼들말고 k리그 정상권키퍼들을 국대키퍼로 키워봤으면 합니다..

정성뱅이 그만보고싶어요..

j리그에있는 키퍼들도 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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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 16-09-04 17:42
   
저 위에 누구는 색안경 끼고 본다는데요... 이래서 팬심이란게 무서운 거죠 ㅎㅎㅎㅎㅎ 안경을 누가 끼고 있는지 알리가 있나 ㅎㅎㅎ
     
노마트 16-09-04 17:46
   
색안경을 6년이나 끼네요..;; 내축구보면서 키퍼 욕하는건 정성룡이 처음입니다..ㅋㅋ

잘보고싶어서 2011아시안컵,올림픽때도 응원했습니다..

그래 성장하겠지 경험쌓아서 나아지겠지..

그게 지금까지 오네요..;;

김진규도 2006 독일월컵에서 중앙수비 엄청밀어줬는데 못커서 버림받은 선순데..

정성룡은 무슨빽이 이렇게 큰지..;; 누가밀어주는건지.. 대체
NightEast 16-09-04 18:49
   
요즘 세계 추세가 190대의 장신에 순식간에 골대 구석상단까지 커버 가능한 운동능력의 키퍼들인듯해요
그런데 여기서 정성룡은 신체조건은 되지만 운동능력이 너무 떨어지죠
그런데도 계속 쓰는건 그래도 190대 등빨있는 선수를 쓰는게 낫다고 판단해서인지;;;
180대 중후반하고 190대 선수들의 커버 범위는 눈에 띄게 차이나는건 사실이지만
그게 순발력, 운동능력이 뒷받침이 안되면 의미가 없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지금 K리그 붙박이 키퍼들 중에서 김병지 이운재 한창일때의 포스만큼의 선수가 없는것도 사실인데
190대 선수를(이런 신체조건 아니면 경합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듯) 계속 고집하느냐, 아니면 국대경험 적은 K리그 붙박이 키퍼들에게 기회를 줘서 국대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느냐.. 이 둘중 전자를 선택한거 같은데 결과는 계속 망;;
디저 16-09-04 20:53
   
국대는 감독만 있는 게 아니라 골키퍼코치도 있어요
코치의 입김도 무시못합니다 
코치 의견을 따르지않았던 감독이 히딩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