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다고 해도 골킥 미스로 불안한 장면 이나..뭔가 소극적인 듯한 퍼포먼스나 좁은 방어 범위..많이 불안해 보이긴 합니다

그렇죠
골 먹으면 다 수비 잘못이죠 뭐
골키퍼는 원래 제일 못하는 애들 세워놓는 포지션이잖아요
어떤 멍청한 돌대가리가 정성룡이 선방쇼를 해줄거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범죄 일어나면 일단 동종 전과자부터 의심하는 심리같은 걸까나...

이번엔 그냥 봐줄만 한거 같은 데요
다만 한번 크게 충격이나 욕먹으면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란 게 있어서, 최고위치로 복귀가 힘듬
그래서 새로운 선수가 필요함

어쩔수 없음..우리나라는 한번 까이는 포지션이 되면 거기서 벗어날수가 없는듯
잘해도 조롱 못하면 까이는게 끝까지감

못해서요.
다른말이 더 필요한가요?

난 정성룡이 국대에서 정면으로 오는거 말고는 슈퍼세이브 해낸걸 본적이 없음.
반응속도가 골키퍼 수준이 아니에요. 몸도 무겁고요.

김승규가 맘에 드는게 그 점이죠 ... 반응속도

평소 믿음의 문제죠.

몇 골 먹어도  평소에 신의 손 소리를 들었으면 고맙다 더 깨질 수 있었는데 너 때문에 덜 먹었다... 라고 하는 거고...

평소에 쟤는 아니다 하던 키퍼였으니 어쩔 수 없는 골을 먹어도 쟤는 더 볼 거 없어... 라고 하는 거죠.

이번 경기 실점 장면만 놓고 보면 정성룡의 큰 실수는 없었다고 볼 수도 있죠.
색안경을 끼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한다거나 억지 부리려는건 아닌데요.

국대든 올대든 우리를 상대하는 키퍼는 이른바 야신모드가 되는걸 자주 목격 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럴때 마다 우리는 공격수들의 결정력을 탓합니다. 당연한 지적이죠.

상대가 잘 찼든 못 찼든 일단 실점이 되거나 수세에서 패널티라인 안에서 수비수들과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불안점에 대해서는 수비든 키퍼든 당연히 지적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죠.
어찌됐든 불안했지만 실점이 안되면 그것도 그냥 저냥 그려러니 할 수 있는 부분들이긴 합니다.

다만 정성룡은 이걸 장점이라고 말해야 하는지도 웃기는 자신을 향한 슈팅에만 비교적 잘 반응한다는 점인데요.
조금만 예리하다 싶은 유효슈팅은 대부분 실점이 됩니다.

최근 한중전도 수비수의 실책이 있긴 했지만 수비수들의 헌신으로 유효슈팅을 거의 허용하지 않아서 실점이
2점으로 그친거라고 봐요. 프리킥 포함 유효슛 3번에 2실점입니다. 선방한 슈팅도 정면으로 오는 슈티이었고요.
물론 그런 선방이 나빴다는게 아니라요.

정성룡이 이번 경기에서 어쩔 수 없는 실점을 했다고 치다라도 좋게 봐도
어쩔 수 없는 장면에서는 너무 어쩔 수 없기만한 키퍼가 국가 대표라는게 암담하고 적어도 국가대표급 클래스는
없다는 거죠. 예전일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아공때 부터 지금까지는 국가대표급 클래스를 제 눈으로는 본적이 없다는 겁니다.

한중전에 앞서서 친구와 경기 예상을 각자 해봤는데 친구는 '정성룡 선발이니 기본 2실점' 을 예상해서
3:2 승리를 예상하고 그나마 저는 '아무리 정성룡이지만 우리 수비가 중국 상대로는 그럴듯한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고 무실점 3:0 승리 예상 했지만...

결국 잘 막던 수비가 뒤가 불안하니 오버페이스 했던건지 단 한번의 실수로 좋은 슈팅찬스를 헌납하고 역시나
어쩔 수 없는 장면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키퍼인 정성룡은 당연한듯한 골을 내주는 걸 시작으로 총 2실점을
하더군요.

저나 친구같이 비전문가들도 정성룡에 관해 예상하고 예상이 벗어나질 않는데요.

유효슈팅 막으면 월클인지 저는 모르겠네요. 제가 본 키퍼들 중에 정성룡 만큼 이상한 키퍼는 없었거든요.
심지어 같이 조기 뛰던 키퍼형님도 "이걸 막나" 싶은걸 엄청 많이 막아주던데...

앞으로도 지켜보면 아시겠죠. 정성룡은 유효슈팅을 허용하면 조금만 자신에게서 비껴가거나 자신의 예측과 조금만 다른 궤적이면 반드시 실점합니다.

우리 수비는 절대 유효슛을 허용해서는 안될겁니다. 이런건 수비수들한테 너무 가혹한 미션을 주는거라고
생각이 들고 이런 키퍼는 국대도 아니고 프로팀에서 왜 쓰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에요.

정성룡이 실수 한ㄷ것 맞습니다.
모든 수비조정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첫번째 골은 수비수 실책이라기 보다는 골키퍼와의 조율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일례로 김병지의 경우에는 수비를 정말로 조율합니다.
그리고 그후는 자신의 책임에리어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골키퍼.
이운재는 제일 안전한 위치에 수비수를 배치후에 수비조율을 항상 지시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근데 정성룡은 전혀 그런것이 없었죠
한마디로 수비수와의 공조 대화 그런것이 전혀 없다라는 것입니다.

두번째골 역시 골키퍼의 방심이 부른 참사죠.
상대선수에 대한 정보부족이라고 할수밖에없읍니다.

아마 ㅇ이운재 리스시절에는 분명히 막을수 있는 상황잉였읍니다.

두번째 프리킥잘찼지만,
고종수의 프리킥을 작막던 김병지는 왜그랬을까요.

이미 상대선수의 정보를 알고 있기에 대비하고 있었던ㄷ것입니다.
이번경기는 한마디로 골키퍼의 자만감, 및 정보력부족이 두골을 연달아주고
수비수의 우왕좌왕하는 면을 그대로 방치한대서 위기를 초래했읍니다.

밑에  k 리그 골키퍼의 수입금지 조항이 생길정도로 잘보던 신의손의 철학은
우선은 수비수에 대한 공조를 제일 잘하던 선수였읍니다.

정성룡은 사실상
이운재, 김병지에 치여서 만년 후배 시절을 보내다 보니
수비수장악력이 엄청 떨어지는 골키퍼였읍니다.
대신 반응속도는 괜잖았지;만
그것도 나이가 들면서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현재 골키퍼부재가 문제가 아닌.
수비수의 고령화가 불러일으킨 참사이고,
경기보는눈이 부정확한 상황의 골키퍼만이 양성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후보시절 2인자 골키퍼출신인 경우가 이런 경우가 많읍니다.

골키퍼 혼자서 골문을 지키지못합니다.
수비수장악력이 사실상 가장 큰 문제죠.
경기예측에 따른 수비수배치능력의 부재가 크죠

그런 부분에서 정성룡의 경기력은 사실상 굉장히 떨어지는 골키퍼임은 분명해졌읍니다.

이번 한중전은 정성룡이 이렇게 까일 정도로 지분 차지한건 절대 아닙니다..우선적으로 후반급격히 떨어진 체력..수비수들 정줄놓은 실수..후반 무리한 빌드업 실패로 인한 역습..이게 우선적으로 욕먹어야 할 1순위입니다..

굳이 이런식으로 따지자면 이번 경기에서 욕먹어야할 선수는 없다고 봐요.

직접적인 실점의 빌미를 주었지만 국대 데뷔전을 성실히 수행한 오재석
폼이 안좋아 보이고 파괴력이 떨어지고 안정감과 조직력에 와해의 주범으로 보여지지만
1골 2어시로 대박친 지동원.

공격 가담할때마다 실수연발을 하며 분위기를 흐렸지만 원래 자기 포지션도 아니고 그럼에도
그 자리는 걔가 제일 나은 장현수.

결론은 승리!! 칭찬받는게 더 어울리지 모르죠. 그럼에도 팬들이 불만을 들어내고 지적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죠. 우리의 목표가 중국이 아니기 때문이죠.
작게 봐도 본선 진출이고 조금만 크게 보면 우리와 비슷하거나 우리보다 강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기에 나오는 불만이거든요.

그렇다면 그저 좋은 코스로 들어오는 프리킥도 따라가는게 불가능하고 수비가 막지 못한 것은 그저 실점할 뿐인 키퍼로 우리보다 강한 상대와 경기한다는게 가당키나 하나 싶어요.

중국전만 봐도 우리 수비수들 솔직히 대단했습니다. 어떻게든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거의 그 목표에 성공할 뻔 했지만...중국 상대로도 프리킥을 제외하면 2번은 유효슈팅이 나오는데
앞으로 더 강한 상대와 경기에서 더 완벽한 수비를 하라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숙제를 주고
괴롭히는 변태죠.

키퍼도 우리 경기력에 일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중국전만 가지고 정성룡이 대단한 실수나 한것처럼 말할수는 없지만 정성룡의 경기력은 충분히 볼 수 있던 경기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경기력을 봤으니 평가를 해보는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죠. 정성룡의 잘못의 크기를 떠나서요.

막판 수비 집중력 현저히 떨어져서 2골 먹은걸 고치자는게 변태라는 말이 좀 이해가 안되니요..지금 분위기가 수비 집중력 실수는 없고 죄다 정성룡 까는 글이라 적어 봤습니다..만약 게시판 지분이 반반 이라도 이런 이야기 안하겠죠..그러니 한사람 잡고 화풀이 하는 분위기라 생각하고요

이해는가는데 수비수들은 유효슈팅 2번 허용입니다.
조직력의 문제를 거론하는게 아니라면 수비수들은 상당히 헌신적이었고 성실했으며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조직력이 개판이라서 문제지요.

유효슛 두번 허용이 중요한게 아니죠.

오재석이 헤딩 미스로 다이렉트 슛각 내줘서 반응할 틈도없이 골먹힌게 

그냥 유효슛은 아니잖아요?

서로 논쟁을 하기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그 오재석의 실수는 치명적이었고 단순 유효슈팅 이상의 실수 인것도 맞고요.

키퍼가 막기 굉장히 어렵고 까다롭고 막는다면 그야말로 슈퍼 세이브인 그런 상황이었던게 맞아요. 그건 저도 알고요.

그래서 저도 정성룡이 그 실점을 한것은 당연했다고 보고요. 누가와도 실점할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지만 정성룡이니까 더 당연한 실점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거나 정성룡을 질타하려던건 아니에요.

정성룡은 어쩔 수 없는 골을 내줬다고 평가하고 큰 실수가 없었다고 평가한다면...
오재석은 대부분의 시간동안 잘해주고 승리로 이끈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치명적인 실수는 한번씩 해야 수비수들이 성장하는거죠.

장현수 패스 실패로 우레이 1대1 찬스 부터 후반 급격한 체력 저하로 한동안 공격 점유율도 내줬죠..그리고 3:2 상황에서 집중력 저하로 동점골 까지 먹힐 뻔했습니다..유효 슈팅이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 위험 상황을 최대한 줄이자는 거죠

장현수 얘기는 위에 언급 했어요. 이 얘기의 시작은 누가 실수를 했느냐 마느냐의 얘기가 굳이 따지자면 이게 누가 욕먹어야 할 경기는 아니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첫 실점 장면 같은 경우 키퍼가 막기 매우 어렵고 까다롭다는거 저도 알아차릴 정도로는 축구를 봤고요. 그렇게 실점했다고 정성룡에게 실망한건 절대 아닙니다.

실점은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해도 되요. 정성룡에게 제가 느끼는건 실점 그 이상을 해준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까기위해 애쓰는걸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원래 선수를 이토록 박하게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은 얘기하고 싶네요.

보세요. 실점 빌미를 직접 제공한 오재석도 크게 언급 안할 정도잖아요.

욕하려고 맘먹으면 한도 끝도 없고 좋게 보면 나쁠거 없는 경기였죠.
비록 믿음직한 키퍼는 아니래도 어쨌든 2실점까지만 해서 팀이 승리했으니까요.

어쨌든 저는 정성룡이 바뀌든 정성룡을 바꾸든 해야할 것 같아요.

님 의견 충분히 존중합니다..저도 한중전과 관계없이 정성룡키퍼는 국대랑은 안맞는듯 합니다

수비욕안하고 정성룡만 까는 분들은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임 

첫 실점도 오재석이 다이렉트 슛각 내주는 헤딩이 제일 욕먹어야할 부분임 과연 이 실점장면이 정성룡이 아니라 김승규 였어도 비난 받을까? 생각하면 의문.

두번쨰 실점은 체흐도 비슷한 상황에서 윤빛가람에게 실점함 까는게 축알못인걸 인증하는꼴..

정성룡의 반사신경이 안좋은건 사실인데 김승규를 제외하면 국대명단에서 더 좋다고 할만한 선수도없음

권순태는 뭐 슈틸리케가 안뽑는걸 어쩌겟음..

한중전에서 대박 실수해 못해서 까는게 아니라, 예전 정성룡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또 되풀이되는 모습을 보이니깐, 쓰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여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 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수비실수로 2골먹은 화풀이를 정성룡을 대상으로 씹어먹는 분위기가 상당합니다..

그런 사람들도 더러 있겠지만, 그거야 님 말대로 깔라고 까는거고, 적어도 여기 게시판에서 다수의 분들이 단순히 그걸로 쓰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지금 1,2페이지만 봐도 왜 정성룡이 문제인지 장문으로 남기신 분이 한두분이 아닌데요..

우선 수비 실수에 대한 말과 같이 어느정도 나와야 이해가 될듯 하네요..지금 봐도 수비 문제점에 관한 이야기는 게시판을 보더라도 거의 없지 않나요??대부분이 정성룡 대표팀에 하차 해야 한다는 글들이 주를 이루니 좀 당황스럽네요..골킾은 왠만한 삽질 하지 않는 이상 수비와같이 묶여 욕먹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말씀하신 수비문제는 조직력 문제도 있지만 정성룡을 까려고 노력하는건 아닌데 진짜 진심으로 정성룡이 변하든 다른 키퍼로 교체만 해도 상당부분 해결될 부분으로 보여요.

그래서 저는 정성룡에 대해 말하는거고, 수비수들의 노고에는 박수를 치는 부분이죠.
물론 김기희는 조금 더 신중하고 정신차리고 해야겠습니다. 수비수들 가운데서 경기내내 가장 얼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골키퍼가 안정되지 못하면 팀 전체적으로 흔들리게 되는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게임을 하게돼죠 그간의 정성룡의 모습은 믿음을 주지 못하는데 원인도 있습니다  결론은 정성룡은 국대랑 손을 놔야합니다
늘상 보게되면 반박자 느린 모션 이게 원인이 되어 골들어간 뒤에 슬라이딩 이건 모든 축구팬이라면 공감할 듯 합니다 김승규가 경험치에선 딸릴지는 모르겠으나 김진현 김승규 정성룡이라면 개인적으론 김승규를 계속 경험을 살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원드컵 본선을 위해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