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의 경우 대체자가 많아서 미친듯이 까이는거지만
화의조는 대체자가 많이 없슴...
레알 어쩔수없이 써야하는경우임

세대교체 때문인듯

정조국, 양동현, 박주영, 김동찬 = 30대
김신욱, 박기동 = 내년이면 30대
이종호, 김승대 = 원톱 보다는 2선이 적합
이정협 = 울산에서 너무 폭망 중이라서 국대 뽑히면 100% 논란

남는 20대 원톱이 황의조 뿐입니다.

황의조가 지금 리그서 8골 넣고 있습니다

황의조보다 득점 많이 한 선수는 정조국 16골. 양동현 10골. 박기동 9골. 박주영 9골. 심동운 9골. 황의조와 똑같이 8골 넣고 있는 국내 선수는 이동국 8골. 박준태 8골. 임상협 8골. 이렇게 3명입니다.

이 선수들 중에서 정조국. 박주영. 양동현. 이동국 선수는 이제 노장축의 선수들이고(이동국 선수는 뭐 노장축을 넘어선 분이고ㅋ)...나머지 선수들도 대부분 80년 후반 및 90년생....황의조보다 나이가 다 많습니다.

또 톱 자리에 특화된 선수라고 하면 위 명단에서 노장선수 빼고볼때 체격 조건 좋은 상주 박기동 선수 정도??

박기동의 경우는 올해 10-10 달성 가능할만큼 제대로 터진 시즌을 보내곤 있는데...그동안은 크게 각광받은 선수는 아니고 올시즌 제대로 터진 케이스라...

여러 조건 고려하면 황의조 발탁될만하죠. 적어도 K리그내 포워드 자원에서 보자면 황의조보다 나은 선수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이어리다고 대표팀에 뽑히는게 이상한거죠.
정조국이 훨씬 낫습니다.

단순히 나이 어리다고 황의조가 뽑히는건 아닙니다.

황의조는 작년에 활약 좋았고. 올해도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평타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년만큼 활약은 아니지만요

다만 리그서 재대로 활약하고 있는 박기동 선수 정도나...

2선 및 톱자리 멀티 고려한다면 위에 댓글로 언급한 이종호나 김승대....그리고 항상 꾸준한 임상협 선수 정도는 한번쯤 국대 발탁 얘기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황의조도 전형적인 원톱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사이드로 빠져서 플레이 하는거 잘하는 선수라...손흥민같은 인사이드커터 형....

갠적으론 김승대나 이종호도 써보는게 어떨까 싶음.

개인적으로 황의조 선수의 발탁은 나쁘지 않지만 언제부터인가 너무 노장을 빼고 생각한다는건 조금 아쉽네요!

아시아 예선 정도면 국내 경험 풍부한 노장도 한두명 선발 하는것도 나빠 보이진 않아서요~!

개인적으로 정조국,박주영,김신욱 정도면 상황에 따라 선발이던 후반 교체로든 나쁜선택은

아닐거 같아요!

슈감독이 이정협처럼 상대 수비 끌고다니면서 수비라인 흔드는 선수를 선호하는데

황희조가 딱 그 역활을 해주는 선수죠 끝없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수비 끌고다니는 스타일.

베테랑 부재문제는 어느정도 이해도가고 이동국,반주영,박주영  대표팀 복귀얘기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데 악플로 안좋게 다시는 분들보면 한국축구팬 수준의 저능함을 보는 것 같음

반주영은 어느 나라 선수던가요?

그리고 이동국. 박주영 뽑는다고 악플 단다고 전체 한국 축구팬을 저능한 집단으로 몰고가는건 또 뭐고.

공격쪽 베테랑. 리더 부족 문제보다는 수비쪽 베테랑. 리더가 지금 더 필요하고 그래서 노장 곽태휘 꾸준히 뽑았죠. 물론 곽태휘 선수는 기량도 여전하구요

그나마 슈틸리케 스타일에 맞나보죠 뭐...감독 전술적 취향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