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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5 13:01
[잡담] 국내 감독중에 허정무 다음으로 조광래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가생이다냥
조회 : 964  

축협 개 쒸레기 무능한 새1끼들이 쓸데없이 일본 친선전 잡아서 그것도 원정에서..
조광래가 못해서 잘렸다기 보단 축협이 지 입맛에 안맞아서 잘랐다고 봄.. 지들이 일정 잡아놓고 ...
축협이 얼마나 ㅂ1ㅅ 인가하면 월드컵 최종예선과 월드컵 감독을 따로뽑음..
그럼 당연히 최종예선까지 하는 감독은 조직력이고 나발이고 어떻게든 성적 내는 방법을 할것이고
그게 키가 작고 탠백하는 아시아팀 상대로 김신욱 머리노리는 롱볼전술로 눈갱 경기가 된거..
어찌저찌 올려놓으니까 홍명보는 1년안에 선수선발+조직력극대화 미션이 주어졌는데
1년동안 경기 얼마 없는 상황에서 수많은 실험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지 올림픽 멤버 그대로 대려오고 조직력 극대화를 노림
결과는 올림픽 멤버의 저력은 상상속에서만 있었고 현실은 폼다운된 선수들과 무전술로 비참한 결과를 낳음
조광래가 2010년 7월에 부임했고
자케로니가 2010년 8월에 일본대표팀으로 부임함
자케로니는 브라질 월드컵까지 4년동안 맡은 반면에
조광래는 다음해 11월에 잘리고 최강희가 2013년 6월까지 하다 또 그만두고 홍명보가 월드컵까지 맡음
애초에 최강희는 하기싫다는거 축협이 걍 앉힘 ㅋ
일본이 4년동안 한감독을 미는 동안 우리는 3명의 감독이 맡음
조직력? 완성도? 당연히 개나 줘버리는거임..ㅋㅋ

조광래가 시간을 더 줬으면 조직력도 극대화하고 최종예선도 가볍게 통과했을거라고 봄
가장 아쉽고 억울한 감독이라고 생각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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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6-09-05 13:04
   
맞음 아컵 승부차기 이후에도 조광래 좋지도 싫지도 않은 당시 여론분위기가 이 경기로 확 꺽이긴했죠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시기상으로 진짜 좋지않다고 그랬는데.. 결국 병크터트리고만 축협

이후로는 뭐 좋게봐주던 축구팬들도 일본전자체의 파급력때문에 다돌아섰죠.
weakpoint 16-09-05 13:04
   
개인적으로 허정무는 빼고 말하고 싶네요.  박지성 플레잉 코치님 없었으면 어땠을까 이게 떠올라서 말이죠.
조광래는  나름 철학이 있고 실력도 있었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차일드 16-09-05 13:05
   
개인적으로는 빼고보셔도 객관적으로는 국내감독 원탑입니다.
          
캣타워번지 16-09-05 13:18
   
스카우터로는 원탑 인정하겠는데 본선에서 선수 선발이나 교체 타이밍등등을
봤을때 감독으로는 원탑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성이 영표 있을때라 원정 16강은
했지만요.
               
두리네이터 16-09-05 13:21
   
지금까지 국대감독중에 한국감독으로 허정무보다 나은결과를 낸 감독이 없습니다.
                    
캣타워번지 16-09-05 13:23
   
그러니까 그 결과라는게 지성이하고 영표 있을때라 나온거라는거죠.
                         
리차일드 16-09-05 13:27
   
박지성이랑 이영표가 없더라면이란 과정은 무의미합니다 과거에도 아시아기준으론 차범근 허정무의 존재는 박지성 이영표존재 버금갑니다
                         
캣타워번지 16-09-05 13:35
   
어떤 명장이든 교체 선수가 다 잘 해주는 법은 없겠죠.
그런데 명장들은 그 확률이 높은거라고 봅니다.

이운재가 돼운재임에도 끝까지 믿고 무리하게 밀어부치다 A매치 경험치만
다 몰아주고 마지막에야 정성룡으로 갈아치워서 수비라인의 혼란을 야기했고

잘하던 차두리 빼고 오범석 넣었다가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고

나이지리아전에서는 김남일 넣었더니 패널티킥 줘서 간떨리게 만들었고...
(나이지리아 선수가 엉덩이차기로 어이없는
퇴장 당해서 그리스에 지지 않았다면... 우리가 올라갈수 있었을까요?
운으로는 원탑 같네요.)

우루과이전에서는 이동국 넣어서 물회오리슛을 구경시켜줬죠.

심지어 지고 있는데 승부차기 보고 이운재 쓰려고 교체카드 1장을 그냥
버리기까지 했고요.

허정무가 역대 국내 감독 원탑? 그건 단순히 결과만 놓고 봤을때라고 봅니다.
그것도 월드컵 본선결과 하나만 놓고봤을때죠.
공과 과 중에서 전무후무한 4중미 전술로 중국 공한증깨준것만 해도
큰 과임에는 틀림없고요.
                         
리차일드 16-09-05 13:42
   
진게 빡쳐서 그렇지 동아시안컵이 중요한대회 인가요?

4중미 실험을 떠나서 애초에 허정무가 지켜보던 국내파들 테스트나 하려고 했던경기인거

빡쳐서그렇지 멤버만봐도 알수있는거 아닌가요

어디 아시안컵가서 한것도 아닌 결과를 갖다가;;
                         
weakpoint 16-09-05 15:13
   
뭐 리차일드님과 두리네이터님은 답정남 같은데요.
개인적이라는 말을 붙였지만 그런건 필요없다. 내가 정한 답을 받아들여라. 이런 분들이네요.
뭐 대화할 마음도 없는 분들이 왜 남의 댓글에 답댓글씩이나 다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다른 사람 댓글에 답글 달지 마시고 그냥 자기 의견 발표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리차일드 16-09-05 13:23
   
2002 멤버데리고 올림픽 본선통과 못한 감독도있는데요

정정 합니다 8강 갔었구나
               
cafeM 16-09-05 18:36
   
진짜 말도 안됩니다.

박지성이 위대한 선수기는 하지만 무슨 마라도나도 아니고...16강급 팀중에 박지성 정도 선수 없는 팀 없어요.

박지성 빨 박지성 빨 하는데....박지성 선수를 포함해도 16강이상 팀중에 우리나라보다 전력 약한 팀 단 한팀도 없습니다.

우리나라보다도 더 압도적으로 좋은 선수들 데리고도 16강 못가는 감독 많습니다.
               
cafeM 16-09-05 19:01
   
단순히 직접 비교해봐도 16강 상대 우루과이였습니다.

당시 우루과이 라인업 지금 다시 한번 봐보세요.

우리가 박지성빨 이영표 빨이라 말할수 있는지...
두리네이터 16-09-05 13:05
   
월드컵 1차예선탈락위기에 몰렸던 감독이라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쿠엘류도 같은 상황에서 짤렸어요.최종예선도 아니고 1차예선에서 그런 성적을 내고 무사할 감독은 어디에도 없습니다.참을성 많기로 유명한 일본축협이라도 짤립니다.그상황에서는(ex;98월드컵 최종예선 가모슈)
     
누님연방임 16-09-05 13:08
   
위기라고하기에는 좀... 그당시 조상황이 샌드백 약체하나떄문에 그런것도 있었고.. 홈에서 쿠웨이트상대로 무승부이상만 해도 되는상황이었는데 탈락위기라기엔 좀 억지였지요.  결과론적으로는 졌어도 진출했겠지만.. 그런특수한상황이었을뿐입니다.
오히려 감독자르고  바로 그런 중요한경기에 새로운감독으로 경기하는게 문제였다고 봅니다. 다행이 결과가 나쁘지않게나와서 그렇지..
          
두리네이터 16-09-05 13:13
   
쿠웨이트 원정에서 경기내용 일방적으로 밀리며 무승부를 거둔터라 홈에서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었어요.그리고 1년전 월드컵 16강 진출한.팀으로 아시아지역 1차예선에서 고전한것 자체가 굴욕이죠.
               
누님연방임 16-09-05 13:15
   
고전한것도 아니고 조1위 최다승점이었을겁니다. 아마 최종예선전의 2차예선으로 알고있구요..  그당시 조감독 승률만봐도 알겠지만 홈경기에서만큼은 거의 전승입니다.  가나를 상대로도 폴란드를 상대로도 말이지요..
               
캣타워번지 16-09-05 13:20
   
조광래 때 위기론 어쩌고 하면서 쳐낸건 실질적으로 축협 언플이죠.

최강희로 감독 바뀌자마자 쿠웨이트 잡고 올라갔는데 최강희가 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어차피 이길 경기였음.
고크롬 16-09-05 13:06
   
조광래는 레바논 평화왕 시전후 부상중인 이청용 발언에서 이미 끝났다고 봐서..
     
누님연방임 16-09-05 13:12
   
지금의 슈감독님만큼  팬들이나 언론이 좋게봐줬다면 그런식으로는 안끝났을걸요? 
지금이야 브라질월드컵 실패로 한국수준이 어땠는가를 조금 자각하기는했지만 여전히 실력에 비해 기대치가 높은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당시축협에서 조감독 자르려고  그렇게 만들긴했었지만..
          
고크롬 16-09-05 13:15
   
지금 슈감독이면 저런 무책임한 발언은 안할듯..감독이란 직책에서 이분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는지 제대로 느꼈고 팬들도 등돌리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죠..
               
누님연방임 16-09-05 13:17
   
아무리봐도 그때상황은 축협+기자들에의해 언론에서 물어뜯고 팬들도 물어뜯고 하던상황이라 조급해졌다는 느낌이 큽니다.  경질까지 그런 조작된 느낌을 받아서 어리둥절수준이었고말이지요..
                    
고크롬 16-09-05 13:21
   
레바논 경기 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많이 나왔죠..그전까지 경기력면에서 한때 우리도 저런 패스를 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들 정도로 아기자기한 맛도 있었구요..이분 추구하는 축구가 너무 계산적인 밸런스 위주 축구라 밸런스 하나만 삐걱 거리거나 하면 갈피를 못잡을 정도로 와르르 무너진다는게..물론 감독 자신이 중심을 잡을수 있다면 걱정없겠지만..무너지고 난 이후 행보가 전 전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가볍기 까지 보이고..
콜라맛치킨 16-09-05 13:06
   
근대 너무 힌국축구 체질을 급격하게 바꾸려고해서 논란이었죠 우리나라는 피지컬과 측면의 스피드축구인대 스페인따라한다고 티키타카로 바꾸다 일본전 참패당했죠 일본은 애무타카가 몸에뱄고 우리는 티카타카가 어색한대 무리하게 바꿀려다 망한거죠
     
캣타워번지 16-09-05 13:21
   
일본은 우리 한번 잡아보려고 2주 합숙했고 훈련장도 모기 들끓는 산속에 배정했습니다.

당시 박주영 폼 엉망일때고 이청용은 부상 기성용도 그닥... 지성이 영표 은퇴 구멍 안메꿔져서
최악인 상태였는데 축협에서 조광래 잡으려고 일본 원정... 호랑이 아가리에 밀어넣은거죠.
ㅇㅂㄴㅁ 16-09-05 13:13
   
조광래는 일본한테 진 시점에서 사실상 축협에서 어떻게 짜르지 하고 간볼려고 하다가
레바논에게 패하니 지화자 하고 바로 짜른거고 하지만 이때 최종전에 따라서 레바논이 uae잡고
한국이 쿠웨이트한테 졌으면 탈락도 할수 있는 상황이었기도 했음
저 역시 박지성 이영표 은퇴후 과도기에 지속된 한일전에 승이없던 일본이 무리해가면서 한일전 계속 잡고
합숙까지 하고 우리에겐 훈련장도 개판인데 잡아주는 이상한 상황에서
당시 대표팀에서 잘해줬던 이청용 지동원 떠오르던 손흥민까지 없던 상황에 일본은 최정예로 격돌
이기는게 더 이상한 게임을 응해준 협회가 문제였다고 생각함
일본애들 보면 a급 정기전 하자고 해놓고 3:0해놓고 아에 잡질 않음
일본놈들은 마지막에 이기면 승리자라는 이상한 개똥마인드가 있어서 아직까지 저걸로 우월감 느끼는놈들도 있고  우리에겐 유쾌한 라이벌은 아닌듯 그런면에서 과거 이란과 현재 호주가 더 화끈한 성격이 있어서 좋은점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떡꿍 16-09-05 13:16
   
개인적으로 조광래 감독은 실패라고 봅니다

박지성 은퇴후 2014월드컵까지 다 실패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조광래 감독은 특히나 더..

포지션 파괴니 뭐니 해서 잘하면 내탓 못하면 선수탓
팀웍 개판만들고 해외파 국내파 갈등원인 제공하고

국가대표FC 를 만든 감독이라고 저는 기억합니다.
     
두리네이터 16-09-05 13:18
   
동감동..조강보 3연병을 보면서 한국감독들이 국대감독하는건 시기상조라는걸 깨닳음.허정무가.특출나게 잘하는거였음.
괴개 16-09-05 13:17
   
둘다 상대팀 전술에 대한 대응력은 제로라 별로
지들이 하고 싶은 전술만 쓰다가 털렸는데 결국 홍명보 신태용이랑 동급
늦게 털렸냐 빨리 털렸냐 차이
누님연방임 16-09-05 13:22
   
21전 12승 6무 3패  딱히 짤릴만한 성적이 아니었던것은 누구라도 알수있지요.  다만 진상대중에 일본에 3:0으로 졌던게 커서그렇지..
짱똘 16-09-05 13:23
   
조광래의 실험이 성공했다면 국내클럽팀의 경기 내용 또한 달라져 있겠죠.
국대의 전술 변화가 국내 클럽의 전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우리 클럽팀들의 문제는 아기자기한 게임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죠.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가서 볼 때 마다 참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느낌이었죠.
그래서 조광래 감독의 전술이 성공하길 기대했죠.
결론은 뭔가를 보여주기도 전에 끝이 났다는 점이 가장 아쉽죠.
누님연방임 16-09-05 13:26
   
개인적으로 조감독이 잘렸던것은 축협심기를 거슬러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특정선수선발에 대해서 언급한것도 그렇고 말이지요..  홍감독과 선수차출문제로 마찰을 가지기도 했었구요..  a대표가 우선시 되는게 당연한데도 축협라인이 아니라서 이래저래 문제많았었지요.  레바논전에는 아예 상대분석자료조차 못받았다고 했으니 얼마나 축협에서 옹졸하게 조광래 자르려고 노력했는지 눈에보입니다...  각종언플한것은 보너스고
짜파겥이 16-09-05 13:26
   
조광래로 쭉 가던지... 최강희가 월드컵까지 쭉 가던지.. 둘 중 하나였어야 했음...
풍운유객 16-09-05 13:30
   
국대감독 전적을보면 허정무가 감독으로 자질로는 글쎄요..
축협에서 화끈하게 제대로 밀어준 국내감독이었습니다 국대감독을 2년6개월을 했으니...
그리고 A매치도 최대로 많이 잡아주었죠..44전이었던가? 그런데 역대 국대감독중 최대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박지성을 주장으로 삼고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선수들 데리고 2년이상 장기간에 최대 A매치에 오히려 월드컵 16강 못간다는게 그게 더 이상한거죠..
     
캣타워번지 16-09-05 13:39
   
조광래를 그렇게 밀어줬으면...  그렇게 쫓겨날 정도는 아니었겠죠.
블루벨벳 16-09-05 14:04
   
주구장창 정해진 해외파돌림

원정이라도 3차 예선에서 조차 져서 위기의식을 일으킴

일본이 지난 2차예선 홈에서 싱가폴이랑 비기니까 얼마나 난리났는지 아시는 분은 아실거임

일본한테 깨지고 홈에서 레바논 6대0으로 잡고    우리실력이 돌아왔다 드립치고서는

그다음 바로 레바논 원정가서 평화왕 되신겁니다

일본전은 열받지만 평가전이었고 레바논전은 절대 지면 안되는 경기를 망쳤죠

짤리는 방법이 욕먹을 짓이지 잘려도 할말없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평가전 승률이 좋았다는둥 그런건 다 필요없고 오직 실전에서 잘하면됨
임박 16-09-05 14:32
   
광래니?
cafeM 16-09-05 18:41
   
개인적으로는 허정무>김호>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