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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3 14:09
[잡담] 돈 두둑히 받아서 가는 건 어쩔수 없다기 보다는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442  

구단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죠.


그나마 우리가 인재들은 그래도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는 것과 유소년투자해서 물론 황희찬이나 박정빈, 남태희 등 처럼 중간에 하이재킹 식으로 빠져나가면 몰라도... 꾸준히 나와줘서 예전에 비해서 어린 이창민이나 권창훈 등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점등이 위안인데...


문제는 스카우트 체계가 잘 못 잡혀져 있는건지... 물론 과거 돈 나름 왕창 쓸때보다는 씀씀이가 작아졌다곤 하지만, 데리고 오는 용병들이 활약이 좀 떨어지네요.


서울도 하대성, 데얀 팔은 돈으로 오스마르, 하파엘 등을 사왔지만, 오스마르는 잘 해줬지만, 가장 중요한 공격진의 하파엘은;;; 다시 브라질 2부인가로 임대가서 날라다닌다고 하니 선수기량의 문제는 아닌 거 같고


자신의 팀에 정말 맞고 녹아들 수 있는 외국인선수들 뽑는 스카우트 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네요. 카더라에 의하면 스카우트들보다는 동유럽이나 남미에 좀 있는 에이전시와 관련된 몇몇 사람의 입김에 의해서 용병수급이 된다는 소리도 있고


이번엔 30억 정도면 수준급 용병 데리고 올 수 있을테니 ... 잘 데리고 왔으면 하네요. 물론 이번에도 FOS에 죄다 꼴아박는다면 답 없겠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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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4-12-23 14:10
   
그돈은 모기업수익금이라는게 함정;
리차일드 14-12-23 14:11
   
데얀이 52억수준인데 데려왔다는놈이 10억수준 하파엘이요
     
만원사냥 14-12-23 14:14
   
하파엘이 그렇게 저렴했었나요?

하긴 나름 돈줄 푼다는 전북도 카이오(현재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닌 단순히 금액 등만 놓고 볼때) 정도를 데리고 올 정도이긴 하니;;;
패신도 14-12-23 14:27
   
아직까지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브라질이 경제가 호황이 되면서
예전 같으면 우리가 A 급이라 평할 수 있는 용병을 10억에 데려왔다고 한다면
지금은 A 급이 20억 이상 B 급이 15억 C 급을 8억에 데려오는 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A 급 데려올 돈으로 B 급이나 C 급 데려와야 되는
     
만원사냥 14-12-23 14:29
   
네. 그 영향도 크다고 하더군요. 믿고 쓰는 브라질 산이었는데 너무 가격이 크게 떴다고 하더라구요.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그래서 제2리그도 예전같은 초특급 브라질산은 못데리고 온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