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에릭센, 라멜라, 알리가 손흥민 따돌리고 패스 안준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토트넘 2선 자원중에서 패스 뿌려주는 플레이 메이커이자 클래식 10번 스탈인 에릭센은
본인이 직접 마무리 하기 보다는 다른 선수들한테 공간패스 해주는걸 즐겨하는 선수이고
실제로 손흥민 작년 리그 4골중 절반인 2골도 에릭센이 어시한 것이니 에릭센은 패스
델레 알리의 경우 세리모니 할때도 보이겠지만 손흥민을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기 보다는
그냥 자신이 직접 치고 들어가서 마무리 하거나 원투패스 이후에 침투해서 콤팩트하게
마무리 하는 스탈이지 손흥민 일부러 안주는 스탈이 아니니 패스
라멜라는 솔직히.. 얘는.. 탐욕이 좀 심한거 같기도 한데 어제 보면 흥민이한테 의도적으로
안주는것 같기도함.. 근데 이것도 아직은 패스 할때 선택지가 있다면 알리나 케인 혹은 에릭센에게
우선적으로 줄뿐이지 손흥민이 싫어서 안준다고 말하기엔 오바인것 같음.. 토트넘이 무슨
동네 조기축구회도 아니고 싫다고 패스 안주고 왕따시킨다는 발상 자체가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걸 보고 포체티노가 모를까요 ? 감독 입장에서 팀플레이에 악영향 주는 선수를 가만두고 볼 감독이
어디있을지.. 더군다나 흥민이는 어려서 유럽에서 축구 배우고 그 문화에 적응을 완료한 상태이기에
일본애들마냥 쭈뼛쭈뼛 거리고 영어도 안배우고 사회성 결여되진 않았을듯
결로은 손흥민 왕따라고 하는 분들은 소설 쓰는게 참으로 즐거우신듯..
기자 해보는거 어떠실지요 ? 우리나라 기자들은 그런걸로 잘먹고 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