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시즌만 반짝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당장에 빅클럽 주전이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도 경쟁력만 놓고 얘기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합니다.
오히려 기성용 선수의 빅클럽행에 걸림돌이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기량이 아니라 상품성과
UCL무대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얼마간의 걱정정도가 전부일거라 생각됩니다.
팀에서의 적응력등과 관련한 다른 부분들은 역시나 들어가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고.. 하지만
선더랜드 임대시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라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약팀의 선전정도가 아니라 약팀의 돌풍이라고 불리 울 수 있는 상황에서 팀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활을 하며 기량을 보인 이상 빅클럽 입성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위에 말한 상품성 부분과,
자국 선수 보호 차원의 정책들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걸림돌이 튀어나올 수는 있지만
현재 기량으로만 보면 이 걸림돌은 무시해도 될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