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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6 18:48
[잡담] 가끔 국대 442 현준.신욱 바벨탑세운다면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426  

생각해봅니다.
이정도면 솔직히 상대 센터백
고정배치되어 자신들 공격시에도
 함부로 나대지 못할거라고 보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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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fam 16-09-16 18:53
   
4-4-2 "트윈타워" 전술은 사실 없어진 전술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현대축구에선 막혀버리는 전술이라...
그걸 보완하려고 빅/스몰 조합으로 4-4-2가 나왔던거고 그마저도 요즘엔 잘 쓰지 않죠 ㅋㅋ
약팀 상대로는 간간히 먹힐수도 있겠네요..
     
vifCon 16-09-16 19:13
   
사라졌다는 쓰리백도 다시 나오는 마당에, 사라진 전술이란 없는거죠... 전술은 상대에 따라 얼마든지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bsfam 16-09-16 19:18
   
예전 3백 전술은 사라진게 맞습니다.
비엘사식 3백으로 시작되는 현대축구의 3백은 기존 3백 전술과는 그 출발점부터 다르니까요.
아르고 사키의 밀란을 통해서 압박축구과 지역압박의 개념이 생기고 오프사이드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되고,  과거에 사라진 전술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4-4-2 던 3-5-2던 4-2-3-1이던
포메이션의 문제가 아닌 "전술"의 문제입니다. 포메이션과 전술은 다른겁니다.
               
vifCon 16-09-16 20:21
   
뭐 어쨌든 석현준과 김신욱 둘을 모두 이용한 공격을 함 보고 싶다는 얘깁니다. 공격이 하두 답답하니까... 사용법은 상대에 따라 감독이 알아서 마련할 것이고...
liability 16-09-16 18:59
   
아시아 예선만 본다면 어차피 한국상대로 텐백하는 팀들이 대부분이라 어차피 센터백들은 내려가있는 경우가 많죠. 다만 김신욱 석현준 같은 선수가 있으면 제공권에서 훨씬 위협적이긴 하죠. 그래서 이번 시리아전에서도 아쉬웠던게 두 선수나 곽태휘 같은 선수가 없어서 높이를 이용한 공격이 약했죠. 어쨌든 트윈타워는 재밌는 발상이라 봅니다.
vifCon 16-09-16 19:08
   
한번 꼭 보고싶은 포지션이죠... 특히 아시아국가 대상 텐백 상대로.... 석현준이나 김신욱이 발재간도 있다는 것이 상대를 더 힘들게 할듯...
축구매냐 16-09-16 19:39
   
신욱한테도 절절매던 브라질월드컵 벨기에 생각해보세요.  저는 가공할 위력이라 봅니다.더욱 현준이가 사이드플레이잘해서 해보고픈 실험입니다
세니안 16-09-16 20:24
   
서로 두 선수가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한 유형이라서 저도 가끔 그런 상상을 하긴 하는데 재미있을거 같긴하더라고요..
만세삼창 16-09-16 20:29
   
문제는 크로스죠 우리나라는 사이드에서 크로스 잘 올리는 선수가 거의 없어요.요즘 유럽도 크로스 잘올리는 선수는 보기 힘든 마당이라 쩝. 우리나라에 다시 전성기 설기현 만큼만 크로스 올릴수 있는 선수만 있다면 트윈타워 전술로 재미좀 볼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