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현대 조성환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연맹은 21일 상벌위원회 결과 조성환에게 출장 정지 5경기, 제재금 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연맹 측은 "조성환은 지난 18일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전북-수원 경기에서 주심과 대기심에 과격한 발언과 행동을 하며 과도하게 항의했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환은 지난 2008년에도 과도한 판정 항의 및 경기장 무단이탈로 징계(6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600만 원)를 받은 바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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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권위가 높긴 높나 보네요.
폭행 사례보다 더 높은 징계수위라.....
심판들 권위도 좋지만 자질이 부족한 심판들에게도 적절한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