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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5 13:41
[잡담] 슈틸리케 아시안컵 별 기대 안하네요..
 글쓴이 : 기라드Ml
조회 : 2,244  

솔까 아시안컵 우승 할 감독이면 지금까지 이리 커리어가 초라하진 않을텐데

여전히 감독 능력에서 의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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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뱃 14-12-25 13:50
   
한국인감독보다는 낫음 0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셔야죠 예전에 박문성해설위원이 말했듯이 4년짜리 감독을 대리고왔지 1년짜리 감독을 대려온게아닙니다.
쉐키쉐쉐키 14-12-25 14:17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 데 검증된 감독은 비싸니 어쩔 수 없음.흥하든 망하든 4년 임기나 기다려줬으면-_-
가린샤Jr 14-12-25 14:25
   
전술적으로 명민한 감독은 아니라는게 중평이고..
적어도 한국이 요구하는, 한국축구에 열정을 온전히 바칠 수 있는 감독인것은 맞아보입니다.
이정도면 그저 족하다고 보는데요.

압도적으로 한국에 유리했던 인천 아시안게임의 우승도 그토록 어려웠습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부임기간과 토너먼트의 특성. 그간 한국의 성적을 감안하면
목표는 당연히 우승에 맞춰야 겠지만 입에 담기 쉬운 성과는 절대로 아니죠.
파연 14-12-25 14:34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서 분란거리만 안생기도록 4년 동안 유지된다면 성공입니다. 한국이 많은걸 바랄수 있는 입장은 아니죠.
나르샤90 14-12-25 14:53
   
반마르바이크가 왔다면 훨씬 기대되셧겟군요

저는 슈감독 커리어는 좀 딸려도 마지막 감독생활이라고 못박고

어느 감독보다 최선을다하는모습을 보여서 어느때보다 기대되내요
     
선더랜드 14-12-25 14:57
   
저도 나르샤님 말에 동감 합니다...

커리어가 우수한 감독이야 많지만 돈도 돈이고....

옆나라 일본만 봐도...돈은 돈대로 날리고 호구 뒷통수 처맞고...

거기에 사기꾼 감독까지 ㅋㅋㅋ

얼마나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느냐가 더 좋은 감독인거 같습니다...

슈틸리케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으니 말이죠..
찌짐이 14-12-25 15:04
   
조별 예선만 통과해주면 일사천리로 될 거 같음 ㅎㅎ
채팅관리사 14-12-25 15:37
   
이런글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님이 기대하건 안하건 관심도 없음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분들 기분 잡치게좀 하지맙시다...  응원부터 하세요...
지렁지렁이 14-12-25 15:50
   
예전처럼 몇경기 졌다고 희일비재 하지 맙시다요. 
크로아티아전처럼 진다면 전 4년 기달려 줄수 있어요.
새 선수를 발굴하고 경기력이 점점 좋아진다면 승패에 너무 연연하지 않을껍니다.
어차피 승부는 월드컵을 바라보고 하는거니까..
지렁지렁이 14-12-25 15:55
   
일본도 지들 축구스타일 확립하면서 별에별 실패 십수년간 맞보다가 요즘들어서 스타일과 경기력이 어느정도 일정화 된겁니다. 우리가 아직 패스전술이나 경기력을 일본 따라잡기까지는 시행착오도 각오해야해요.
아마 이길만한 상대에게 ㅔ경기력은 좋았는데 지는경우도 나올꺼에요.
왜냐면 이제야 패스축구 비슷한걸 팀에 불어넣고 있으니까.. 어쩔수 없이 일본이 겪었던 실패도 어느정도 예상해야 해요.
     
달소년 14-12-25 16:43
   
대체적으로 지렁이님의 말에 동의는 하나, 우리가 패스 전술이나 경기력에서 일본을 따라잡아야한다는 말엔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네요..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애무타카에선 우위에 있을 지 몰라도, 경기력에선 일본에 밀린 적은 단 한 경기 밖에 없습니다.
좀비스타일 14-12-25 16:08
   
기대하던 안하던... 결과가 좋던 안좋던 4년 임기 마칠때까지 절대 흔들 생각 없습니다.
히딩크 이후 외국인 감독에게 텃세부리고 지원 안해줘 쫓아내다가 오랜만에 여론 형성되서
어렵게 모셔온 외국인 감독입니다. 앞으로도 10년 이상은 외국인 감독 체제가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darkbryan 14-12-25 16:41
   
당장 코앞의 성적보다는 4년후와 한국축구계 미래를 위해서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4년후를 내다보고 데려온 감독이 아닌가 싶고 비용대비 좋은 외국인 감독이라 여겨집니다..  또한
독일 황금세대들 길러낸 이력또한 있기에 우리한테 더 필요한 감독이라 여겨집니다.
human 14-12-25 17:58
   
이제 코앞에 닥친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 기대하시나요?
히딩크도 한국팀 맡고 지금쯤은 개삽질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성적 안좋았다고 감독 흔들 생각이 있다면 꺼져버리시길 ㅋㅋ
박반장 14-12-25 18:45
   
작년부터 올해까지의 대표팀을 생각해 보세요.
월드컵 턱걸이로 나갔고 결과도 안좋았습니다.
감독 바뀐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아시안컵 우승을 바라는게 솔직히 이상한것 같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이 장기간 독일  유소년 대표팀을 맏았던 노하우로  우리 국대의 유소년에서 대표팀까지의 체계적인 틀을 만들어가는게 목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 월드컵 결과가 어찌 될런지는 모르지만 이런 체계만 잘 잡아놓고 퇴임해도 성공이라고 봐야죠.
(사실 4년 동안 감독 하나로 천지개벽을 바라는것도 너무 욕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