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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선수들의 유럽진출은 앞으로 점점 늘어날겁니다
성공적이든 아니든간에 중국축협뿐만아니라 중국정부차원에서
장려하는 일이고 유럽구단들도 중국선수들의
마케팅 효과를 잘 알기때문에 유럽리그내 중국선수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건 불보듯 뻔한일.
표본이 늘어나면 그중에 소수의 성공사례가 나오듯이
유럽파 중국선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성공사례도 늘어날겁니다.
자. 중국구단들이 선수들을 유럽으로 보내면
그 빈자리는 누구로 채울까요?? 한국선수들로
채울 공산이 크죠. 예전같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유럽으로 도전했을 한국선수들이 유럽으로진출한
중국선수들의 빈자리를 매꾸기위해 중국구단들이
흔드는 당장의 눈앞의 돈다발때문에
유럽진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일반적인 흐름이 될 공산이 있습니다.
한국도 유럽에많은 선수들을 내보내야 그중에 소수의 성공사례들이 많아져서
국대도 강해지는데 중국구단들의 빈자리를 메꾸고
뒤치다거리를 하기위해 주변국과의 경쟁에서
밀리게 되는거죠.
쉽게말해 중국선수들의 유럽진출을 한국이 도와주는꼴.
자신들의 축구적인 가능성마저 포기하면서 도와주는거죠
이런구조가 비단 중국과의 관계에서만 발생할리가 없죠.
일본도 빈자리는 얼마든지 생기고 그 빈자리를
한국선수들이 메꿔줄수도 있는거고.
중동. 심지어 동남아에서도 그런 구조가
생기지 말란법 없습니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셀링리그인 K리그가
겪을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