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남 징계만 봐도 전북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었는데도 10점 삭감이었는데
전북도 대충 10점 내외로 예상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지금 전북이 압도적으로 리그 1위니 타격이 갈만큼 삭감을 해야한다는 말인가요?
처벌의 잣대는 동일해야죠.
그리고 심판 매수라고 하나
그렇게 알게 모르게 심판에 돈 찔러주는 관행을 비단 전북만 한 게 아니라는 여러 기자의 증언이 있습니다.
전북이 심판 매수를 한 것은 분명 잘못이지만
그런식으로 심판에 경기전에 로비를 하는 관행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구단들 다 하는데 안할 수도 없죠.
애초에 이런 상황이 생기게 만들지를 말았어야 한다 봅니다.
심판 문제는 제가 K리그 보기 시작한지가 10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후진적인 모습을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심판위원장이란 놈은 누가 봐도 그 직책에 어울리지 않고.
1부리그 배정받는 심판들 수준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지만
심판이 경기를 지배한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가 한둘이 아니고.
이번 건은 전북을 잡을 게 아니라 심판을 싹 갈아 엎을 계기로 삼아야 하는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