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고는 올해 국내외 대회를 통틀어 4관왕에 올랐다. 2월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8월 대통령금배와 한·중·일 종합경기 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동아시아 최고 자리에 올랐다. 11월에 열린 전국체전 고교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포철고는 올해 나간 7개 대회에서 40승 4무 8패를 기록 승률 83%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세레소 오사카도 만만치 않았다. 일본 U-18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포철고에 도전장을 냈지만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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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매년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홈이긴 하지만 잘해줬네요. 지난주 즈음엔 말레이시아에 초청받아서 간 포항초딩들이 우승하더니... 포항에 한해선 유스시스템은 확실히 자리 잡은 듯
작성일 : 14-12-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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