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실수만안하면 징크스 깰수도있다고 봅니다 ^^

전 항상 말했지만 이란보다 우즈벡이 우리에게 더 위협적이라고 봄
경기력은 이란은 항상 우리가 압살했었음
3번다 그 많은 기회를 못살렸을 뿐이지..
우즈벡은 경기는 이겼지만 경기력은 우리와 동등하거나 우리보다 나았음;;
경기를 많이하면 징크스보다 상성이 결국 드러나는거라고 생각함

손흥민 발목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고, 기성용도 여기저기 부상을 당해 컨디션이 제대로 발휘될지 걱정입니다.
더구나 한 명 없이 싸우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고갈되었을 것 같은데 체력 회복이 관건일 것 같네요.
이란 넘들 깐죽대며 입터는 거 보면 화끈하게 함 이겨줘야 하는데,,,,
하필이면 개같은 심판을 만나서...

기대안하고 보는게 좋을듯하네요. 갑자기 안좋던 수비조직력이 좋아진다는건 힘들거 같고 단지 한가지 희망은 곽태휘가 들어와서 분위기를 잡아준다면 모를일이기도 할듯합니다. 이란전 원정 무승부만 해도 저는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고 져도 뭐라 하지않을겁니다. 이란원정은 누가와도 힘들기 때문에....

이란의 최근 경기 스타일 때문에, 이란한테는 늘 그런 꼬리표가 붙음.
휘협적이지 않은 팀.

그란디, 최근 몇년간 이란은 늘 그렇게 목표를 이뤄 왔었음.
한골넣고, 경기를 마루리 짓기.
그리고 놀랍게도 이게, 아시아 무대에선 효과적으로 늘 작동해 왔음.

이란이 위협적이지 않다.
사실 위협적일 필요도 별로 없음
그 휘귀한 골들도 셋피스등이 굉장히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화려한 게임 진행같은 거에 목메지도 않음.
그런디, 같은말 또 하지만 아시아 무대에선 이게 상대불문 늘 작동해 왔다라는게 현실이고.
특히 한국을 상대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임.

우리 그룹의 허접들을 상대로 3경기 연속으로 졸전????????을 거듭해온 현 대표팀의 상태가
과연 이란을 상대로 위협적이지 않다라는 단어를 활용하는 게 현실성이 있는 개념인지..

지금의 한국팀이라면, 이란한테 2골을 헌납하는 돌이키기 힘든 상황을 스스로 충분히 연출할 수 있고.
우즈벡은 최근 경기를 보지 않아, 뭐라고 이야기 하는 게 그렇지만,
그간의 경기를 떠올려 본다면 한국이 더만은 골을 내주고, 서로간 난타전을 치룰 가능성도 충분해 보임.

누가 더 위험하느냐?
당연히 이란이 위험하지. 이란한텐 한번의 치명적 실수나, 우리 문젠에서 사소한 실수면 충분할 가능성이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함. 지겨운데 그러다 말라죽는 정말 골때리는 상황 같은거지.
누가 더 우리에게 중요한 상대냐? 당근 우즈벡임
우즈벡에게 맞다이에서 상대에게 승점을 더 내주면, 지금 정도의 당혹함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쓰나미를 구경하게 될 수도 있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이 있다고, 자동으로 이겨지는 게 애초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