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시리아에 패한것 자체만 가지고 하는 시위가 아니라 최종예선 3경기만에 벌써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어두워 진데 대한 통한의 마음으로 하는 시위가 아닌가 싶네요. 중국팬들도 지긋지긋 하겠죠. 수십년째 반복되는 이런 상황이...

돈을 천문학적으로 퍼붓고 국가시책으로 밀어주는데도 못하니 화도 날듯합니다ㅋ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인데 나의 국적이 중국이라면? 어우...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하네요.

시리아 얕보는게 왜 강팀? 우리가 비겨서 그런가
시리아 상태를 생각해보면 솔직히 2군 내보내도 이겨야 맞는팀인데
태국하고 같은 포트엿지만 그 아래 아닌가 싶네요
중국이 홈에서 졋다면 화낼만하죠

중국이 시리아 상대 역대전적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우리 홈서 시리아한테 깨진다면 시위나도 할말없을만큼 난리가 날 일이지만

중국이 과연 그럴정도인가 생각해보면....중동팀한테 중국이 지는게 드문것도 아닐텐데...오히려 이기는것보다 지는게 더 많지 않을까 생각도...

중국 국대팬들 기대치가 한없이 높았나 봅니다. 자기들 국대 냉정한 실력에 비해서

중국과 시리아랑은 당연히 중국이 더잘하죠 피파랭킹도 시리아가110위 이상이고 중국은 70위 좀 넘는 랭킹이죠.. 실제로 6승1무3패로 중국이 우위죠..

상대전적은 중국이 앞서 있군요.

그런데 저 정도 성적이라면 중국도 승리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의 성적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종예선 레벨서 붙는거랑 나이브한 평가전에서 붙는것과는 또 다르기에...시리아가 어찌됏든 저런 침대 컨셉으로 야금야금 승점 따먹고 있는 상황이라

우즈벡 원정(우리 조에선 아마도 이란, 한국 원정 다음으로 제일 빡센 원정)에서도 아깝게 졌고...우리와 중립 경기에서 비겼고...어찌 됐든 최근 흐름이 만만치 않은 나라였다는점. 우즈벡 한국 상대로 2경기 1실점에 불과

중국은 이런 나라 만나서 역습 한방얻어 맞고 질 경우도 당연히 생각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도...중국 공격력은 그걸 뒤집을 힘이 없다는걸 중국 축구팬이라면 잘 알았을텐데....

중국이나 시리아가 뭔 아시아 강호도 아니고 전력이 들쭉날쭉한게 당연한거임.
시리아는 이번 예선 수월하게 올라온팀으로 그렇게 약체도 아님

중국은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이정도 전력인데...데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