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호주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몇몇 사람은 아직도 일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것은 이제 더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이 9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가까스로 승리한 6일 이라크전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세진 데에 "우리가 원하는 아름다운 축구를 하지 못했지만, 용기 있는 경기를 펼치며 이길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용기 있게 이기는 게 낯선 모습일 수도 있겠다. 나는 경기에서 이겨도 비판을 받는다. 이런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장난에 불과하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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