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심하고 갑갑하고 무기력한 경기력은 내 보다보다 첨 봄,
홍명보의 브라질 월컵보다 몇배는 더 한심함이 느껴지더이다.
도대체 납득이 안가는 전술, 시작부터 강한 압박으로 밀어부칠거라 생각했는데
압박대신 설렁설렁 텐백수비, 공격은 뻥축구 유효슛팅 한번 없이 무기력.
손홍민의 역할이 쉐도우스트라이커인건지 모르지만 돌파&슛팅이나 지동원에 패싱은 안보이구
2선으로 패싱만 하던데 이게 감독의 의도였을까 싶을 정도로 몸을 사리더라는.
거기다 수비는 역시 불안하고 뚫리고 상대격수보다 많아도 못막아 -_-
선수들 면모가 역대 최약체이긴 하지만 거기다가 전술의 부재 실책까지 더해져
어제 최악의 경기를 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