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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2 14:22
[잡담] 선수들이 악착같은 맛이 없지 않았나요?
 글쓴이 : weakpoint
조회 : 303  

공을 받을 때 서서 받다가 뺏기고


서로서로 양보하다가 뛰어들어 오는 놈에게 뺏기고.


경합하면 가능성 있는 공도 경합 없이 내어 주고.


솔직히 한국 특유의 투지가 사라진 축구를 봤음. 한국팀 답지 않은 축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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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6-10-12 14:24
   
이게 다 전술적 착오라고 생각해요..
고크롬 16-10-12 14:25
   
활동량 데이터만 봐도 답 나오죠..아자디 원정이란걸 감안 하더라도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이란 선수..
darkbryan 16-10-12 14:25
   
경기장안에서의 팀을 리딩하고 정신적인 리더의 부재가 느껴지더군요
이럴땐 은퇴한 박지성이 떠오르며 박지성의 빈자리가 커보이는 군요
훵키 16-10-12 14:25
   
제 생각도 맞지 않는 포지션, 전술적 착오, 팀분위기라고 생각해요.
marsVe 16-10-12 14:29
   
그런건 예전부터 사라졌어요. 후반 체력고갈과 동시에 악착같은면이 사라짐. 박지성이 마지막타자였죠. 현재엔 그나마 구자철 혼자 악착같은 그런면이 강하긴하죠. 본인도 예전 박지성이 일본전에서의 악착같은 그런면 보고 닯아야겠다고 했었을정도니까..
내지갑숙희 16-10-12 14:35
   
확실히 투혼으로 상징되던 국대시절보단 악착같은면은없죠..
투혼 정신력강조하는 축구방식은 아니라고보기때문에
뭐랄까.. 우리가 알고있는 악착같거나 무대포 , 헝그리정신같은 그런 묻지마식 정신력보다는
90분동안 침착하게 집중력유지하거나 상대도발에 흥분하지않고 자기플레이 할수있는능력이
진정한 정신력 또는 맨탈이라생각합니다.
시리타이야 16-10-12 14:38
   
K리그, 우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이 90분 열심히 뛸 수 있는 체력이었는데 아시아리그로의 진출이 많아지다 보니 이 장점이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