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자체가 선수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상황이 많은데 한국 축구는
강압적이고 창의적인 축구가 아니고 선수들은 감독이 지시하는 것만 소
화하면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그게 조금 나아진다면 아르헨티나
멕시코 처럼 좋은 선수가 많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고 인식을 바꾸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축구강국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감독과 생각이 다르면 대들고 욕하기도 합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자기 성격을 100퍼센트 표현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부분만 고쳐지면 한국축구는 아르헨티나 독일은 무리이겠지만 우루과이나 멕시코급은 될꺼 같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얼굴만 서양인이지 전형적인 국산감독이랑 별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