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61014131418207
선수 개개인 기량이 워낙 좋다보니 어찌저찌해도 월드컵 본선진출은 할거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퇴에 대해선 유보적인 입장이었는데 한준희 장지현 위원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건 단순히 전투에서의 승리와 패배가 아니라 전쟁에서의 패잔병 장군을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쟁에서 패배했다면 일단 새로운 전쟁체제 비상체제를 가동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단순히 냄비냐로 얼렁뚱땅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