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리시즌에 바르샤 B팀이 UAE1부팀이자 아챔 출전권을 얻은 알 와흐다랑 평가전해서 이기고
골까지 넣은거 다들 아실껍니다.
아무리 그팀이 프리시즌 중이라 베스트가 아니여도 현재 이대회 어떠한 출전팀보다 레벨이 높을꺼란
생각이듭니다
뭐 물론..
골넣은건 이승우지만 작년 징계복귀 이후 후베닐에서 백승호가 보여줬던 유연했던 양발슈팅과
사이드 플레이 이승우의 재능보단 부족할지 몰라도 백승호 역시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라는걸
다들 확인들 했을꺼라고 봅니다.
오랜 징계를 거친후에도 어느정도 클래스를 보유했다는걸 증명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아무리 경기를 못뛰어도 이제 막 대학 새내기급 팀인 19세에서 교체출장도 안시키는건
이해가 되질않네요
기존에 팀틀에 바로 선발로 들어오는건 제가 봐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2경기나
교체출장 조차 못하다니...
오늘 특정선수 이름 거론하는거 같아서 그 선수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지만
슈팅이고 패스고 거의 일반인 수준으로 빗맞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백승호가 충분히 뛸수 있는 포지션에서 말이죠
백승호는 몇년을 쉬고도 저런 정확도는 보여준적이 없는데
왜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건지? 후베닐A를 시청한 사람들은 다들 의문을 가질꺼라고 봅니다.
백승호가 완전히 망가져있는건지 안감독이 원래 스쿼드를 지키는건지
경기는 역전으로 이길꺼 같으니 사우디전에는 백승호의 폼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안감독의 선택이 맞을정도로 망가진건지 아닌건지
작성일 : 16-10-1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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