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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18:18
[사진] 2010년 이운재가 주전이 아니었던 이유.
 글쓴이 : 캣타워번지
조회 : 592  

2002 이운재.jpg

2002년





이운재 2006.jpg


살쪘었지만 본선직전까지 어떻게든

독하게 살빼는데 성공했던 2006년






이운재.jpg




월드컵을 얼마 앞둔 2009년...


결과론이지만...


허정무는 어차피 정성룡에게 맡길거면
좀 더 빨리 주전자리를
넘겼어야...

A매치 경험치를 이운재가 너무
많이 먹었었죠.

어느 분 말씀대로 뭐 경험치 많이 먹은 지금도
못하는 정성룡이긴 하지만
당시에는 너무 어이없는 판단미스로
먹은 골들이 있어서 아쉬워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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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진달래천 16-10-18 18:20
   
저는 이때 국대 골키퍼를 김병지가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봐봐봐또이… 16-10-18 18:24
   
김병지가 다는 아니더라도 한두경기는 할 능력이 있었는데.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 0:5패배에도
평점9점 위엄.
당시 히딩크 감독 김병지 칭찬
머이러언 16-10-18 18:24
   
역대 최고의 골기퍼는 이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잘 하는 선수는 어떤 역경에서도 잘 합니다.

돼운재라고 욕먹을때도 이운재만큼 선방쇼 펼치던 골기퍼를 본적이 없네요.ㅎㅎ
     
캣타워번지 16-10-18 18:27
   
그것도 2006년때까지가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도 돼운재였는데 2006년 본선 앞두고 많이 빼서 그럭저럭 뛸만한
정도는 됐었죠.

그런데 그 후에... 2010년 부근에는...???? 도저히 그럴 상태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 무렵에는 선방쇼가 아니라 골 들어가는거 멀뚱히 서서 보고 점프도 안하다가
수비수들에게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이미지 뿐이네요.

살빠졌을때는 자타공인 최고의 국대키퍼라 부족한 자기 관리가 더 아쉽게 다가오는
선수입니다. 살찌는 체질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우스개소리로 수원 고깃집에
이운재 사인 없는 집이 없다라거나... 동국이등등 데리고 룸빵갔다 걸린거나...
저게 다 술배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머이러언 16-10-18 18:29
   
원래 이운재 체형이 살이 찌는 스탈이라..
한마디로 표도르형이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국대 마지막까지 잘 했던 기억 뿐이 없네요.
제가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몰라도..

암튼 이운재는 좋은 기억뿐이 없는 거 같네요.
               
캣타워번지 16-10-18 18:34
   
참고해보시라고... 2002년, 2006년 사진도 추가해봤습니다.

2006년까지만해도 독하게 빼서 그럭저럭 봐줄만 했었죠...ㅠ_ㅠ
                    
머이러언 16-10-18 18:37
   
자기관리 못한 건 맞죠.
그럼에도 국대가 이운재를 택한 건 의문이 있네요.
제 기억으론 진짜 돼운재로 놀림받고 그랬는데도 실제 경기에 나오면..
그러저럭 선방쇼를 펼쳤다는 겁니다.ㅎㅎ;;
저도 그게 항상 의문였는데..
보면서 저렇게 살이 쪄서야라고 생각하면서요.ㅋㅋ
                         
캣타워번지 16-10-18 18:40
   
2010년까지는 다이어트 성공해서 제 기량 발휘해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러면 또 우루과이 꺽고 8강, 4강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에 해본 말입니다.ㅎㅎ
별명별로 16-10-18 18:28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216379

예전 글인데...여기 이운재 골 실점만봐도 2010년에 안좋았죠....

당연히 리그서도 폼이 안좋았으니 다른 대안 골키퍼 물색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었다는...
위숭빠르크 16-10-18 18:32
   
역대 최고 키퍼는 김병지라고 생각함
     
머이러언 16-10-18 18:34
   
김병지가 골기퍼였다면 2002년 월컵 4강은 없었다라 생각합니다.
승부차기 방어 만큼은 이운재가 최고였죠.ㅎㅎ;

히딩크의 안목을 믿습니다.
김병지는 너무 나대다가 히디크에게 찍혀서 그만...
          
위숭빠르크 16-10-18 18:37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죠
일어나지 않았던 과거니까요

제가 본 두 선수를 비교해보면(골키퍼로써)
김병지가 모든면에서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설치다가 눈밖에만 안났어도 이운재는 만녕 이인자로 마감했을것임
그 전까진 이운재가 감히 김병지에게 명함도 못내밀었었죠

김병지가 현역을 길게한것만 봐도 히딩크 없었다면 영원히 2인자로 님았을겁니다
               
머이러언 16-10-18 18:39
   
물론 그때까지 김병지가 최고였죠.ㅎㅎ;
스타성이 너무 큰 선수라..

히딩크는 안정적인 선수를 선호했던 거 같네요.ㅎㅎ
                    
위숭빠르크 16-10-18 18:41
   
실제로 넘사벽이었어요
키퍼로써 국내에 경쟁자 자체가 전혀 없었음
이운재도 감히 경쟁자라고 할 수도 없었구요

이운재는 최진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천운을 얻어 대기만성한 케이스죠
     
캣타워번지 16-10-18 18:35
   
선방쇼보면 김병지인데... 안정감은 이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플러스 PK.

2006년까지만의 이야기지만요...
캣타워번지 16-10-18 18:34
   
2002년, 2006년, 2009년 순서의 사진입니다.
7번손흥민 16-10-18 19:47
   
안정도로 따지면 이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신호좀보고 16-10-18 19:57
   
좀 심하긴 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