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는 웁니다 ㅎㅎ

그러게 왜 그런 실수를.  ㅜㅜ

본인 잘못인거죠
한방에 인생이 그냥 주르륵

그러고보면 히딩크 진짜 냉혈자입니다.  카리스마 장난아님

전 솔직히 신태용 감독이 실력있고 구분이 명확하다고 보는데 다들 현감독 경질되면 신태용이 맡을꺼라고 하고 저도 그렇게될것같아 솔직히 좀 안타까움
만약 신태용한테 맡길꺼면 월컵 포기하고 2년동안 지원 잘해주고 2년후에 뚜껑열어서 그때만 보고 평가했으면 좋겠음. 안그러면 또 신태용도 개욕먹고 물러날가능성이 너무 많네요
아무리 국대 소집일이 짧고 그래도 2년이면 충분히 어느정도 색입히기 가능한 시간대인데 그때도 색이 안나오면 답이 없는거죠. 그런 보장없이면 안맡았으면 좋겠음..갠적으로..

저는 신태용 결사 반댑니다.  올림픽 본선 앞두고 이라크와 비공개평가전보면 역시 큰대회 맡기기에는 아직 무리겠구나 생각했어요.  피를 말려가며 월드본선 진출해놓고 본선에서 허망하게 무너지는것도 이제 그만.  월드컵 단골출전보다 이제 본선무대에서  성과를 보여야할때입니다. 이영표 말대로 선수나 감독이나 월드컵은 실력 증영하는 자리이지 커리어 경험 쌓으려고 참가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보지만 누구든지 감독을 맡길꺼면 최소한 2년은 무조건 보장해주는 조건하에 했으면 합니다. 안그러면 똑같은일 무한 반복이 될뿐이죠.

위에서 말했지만 신태용이 안맡았으면 좋겠지만... 굳이 맡겠다면 2년보장받고 했으면 좋겠다 라는거죠. 근데 무엇보다 축협 시스템이 변하지않는 이상 이건 변함없는 뫼비우스의 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