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전 감독은 “호날두는 홀로 큰 선수의 대표적인 예다”라며 “많은 감독들은 자신이 특정 선수를 키웠다고 말한다.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호날두는 다르다. 우리는 그저 호날두에게 일정한 규율만 정해줬을 뿐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호날두는 아주 인상적이며 세계적인 선수다”라며 “우리는 과거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에릭 칸토나 등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했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뭔가 더 특별했다”라며 제자의 능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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