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수준을 떠나서 접근성의 차이임
그리고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를 해도
유럽은 몸빵을 더 많이 해야되고 더 센 파워로 플레이함
유럽에서도 10위밖 랭킹은 점수로 세분화 한것뿐
크게 의미는 없어요 11위부터 23위까지 다 비슷하다고 보면 됨
11위가 체코 12위가 스위스 16위가 오스트리아인데
잘츠북이 체코의 플젠이나 스위스의 바젤한테 질거라는 생각은 안듬
스위스나 오스트리아에서 한두시즌만 잘해도
바로 분데스 가지만 이재성 보세요
케이리그에서 몇시즌을 뛰는데도 유럽가기 힘들죠
더구나 국대급으로 올라가기 전에는 거론조차도 안됨
근데 박주호 바젤에서 한두시즌만 잘해도
바로 분데스 가고
기성용은 셀틱에서 완야마에 밀려
로테이션이었는데도 이피엘 갔음
박주호는 바젤에서 뛸때는 국대에
선발도 잘안되는 선수였는데 순전히
바젤에서 잘해서 분데스 갔음
이게 큰 차이인데 셀틱이나 잘츠북이나
케이리그와 별 차이없으니까 갈필요 없다는 사람들은
그냥 축알못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라나다는 강등권이고 리스본 아니면 셀틱인데
리스본이 셀틱보다는 훨씬 빡센 팀이고
대부분 남미나 포르투갈 자국의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이재성이 주전경쟁을 이기고 로테이션이라도 되는게 힘들다고 봅니다
포르투의 석현준처럼 될수도 있음
셀틱가면 투박한 애들이 많아서 이재성의 장점이 유니크하게 부각될수도 있고
기성용처럼 약점이던 몸싸움 능력을 키우면
이피엘 좋은 팀으로 갈수 있음
셀틱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죄강희 감독이 내셔널리그 수원시청과
비슷한 팀이라고 반대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