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퍼스트터치가 조금 불안해 보였고 공간 움직임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후반 경기력이 조금더
좋았구요! 막판 드리블이나 터치는 그래도 살아 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할수 있는 빈공간에 있을때도 패스가 잘 오지 않은건 아쉽네요!
그런데 의문인것은 포체티노가 왜 9월달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던 왼쪽 공격수 자리를 버리고
이곳저곳 땜방 포지션 돌려 쓰다 폼을 죽여 놓는건지 이해를 할수는 없네요!
지금은 정작 왼쪽 공격수 자리에 와도 포지션 감이 죽은 느낌까지 받습니다.
뭐 손흥민도 프로선수고 컨디션 변화는 많이 경험해 봤으니 스스로 잘 해결하리라 믿습니다.
한번 터지면 또 무서운 선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