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유소년 축구 기반 보다 더 취약한 것이 지도자 양성 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지도자들이 유럽이나 남미 지도자들과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을 때
그 때 국내 출신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 자격을 갖게 될 듯 싶습니다.
그 때까지는 국가대표 감독은 외국인 감독을 사다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슈틸리케를 선택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을지는 몰라도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한국 축구 시스템에 선진외국시스템을 접목시켜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옳았으나 데려온 사람이 실패일 수는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