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샤가 좀 얍삽한게 나빌만 후베닐 올리고 강인이는 그대로 유지시킴.체력 이런건 이미 슛돌이시절 전문가에게 체력왕까지 들었는데..저런식으로하면 어거지 2~3년은 더 끌꺼임.

나빌이 후베닐로 승격된건 아니에요. 6라운드 딱 한 경기만 후베닐B에 합류하긴 했는데
벤치 지키다가 돌아왔고 지금은 계속 카데테A 팀에서 뛰는중

아..아니네요. 찾아보니까 두 경기 더 있었네요. 현재까지 후베닐 B 팀이 리그에서 총 10경기를 치렀는데 나빌이가  3경기에서 명단에 포함되었고 1라운드 교체투입,  6라운드 벤치, 7라운드 벤치였네요. 현재는 카데테 A 팀에서 뛰고 있고요.

그냥 올라가는거보다 그렇게 몇차례 기회줘가면서 승격시키는게 효과적이지요..그런 시도를 강인이한테 안하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솔직히 지금 후베닐B 나빌보다 강인이 10번 포지션이 경쟁력 더 있을겁니다.제가 후베닐경기도 비록 하이라이트지만 다 봤거던요

내년 16세면 당당하게 프로계약이 가능한 나이이니..발렌샤가 제시하는 강인 미래플랜 맘에 안들면 뭐 대우 잘 해주는곳으로 가야지요..ㅋㅋ

나빌은 그렇게 잘하지는 않습니다.  강인때문에 어느정도 평균이상이라 잘하는것 처럼 보이는것이지. 개인기는 있지만, 골결정력은 그닥 없는듯. 피지컬적인 부분은 또래에 비해 좋아서 좀더 잘하는 것이지요. 나중에 다른선수들이랑 피지컬적인 부분이 겹치면 그나마도 힘들어보입니다. 이강인의 공간패스능력과 침투능력에 도움을 받아 공격적으로 공간과 기회가 많이 나기에 잘하는 것 처럼 보이지요. 솔직히 골결정능력은 다른선수들보다는 약간 좋은 수준입니다.
만약 이승우랑 이강인이었다면 엄청난 수의 골들이 들어갔겠죠.
아마 나빌을 후베닐로 올리려고 했지만,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다시 돌아온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후베닐에서 피지컬이나 기술적 우위를 가지기 힘들기때문입니다.)

무슨 16살에 1군출전을 시켜요 프리메라리가 혹시 챙겨보시는지 모르겠지만

하위팀들끼리 하는경기도 엄청 잘합니다

특히 기술적인 면과 패스는 타리그 압도하는데 아직 어린 강인이에겐 엄청난 무리수에요 당장 2군경기도 못올리는 판에

ㅎㅎㅎ 저도 강인이를 아끼는 마음에서 1군출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내년 u-20은 출전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주포지션(10번)으로요.

그것 보다도 스페인은 18살 까지 프로계약 자체를 못하지 않던가요?

내 기억엔 아마 그랬던 것 같은데..

프로계약도 불가한데, 1군 출전이라니 과한 상상력 이지 싶은..

아..이피엘은 16세가능합니다.ㅋㅋ스페인은 18세..맞을겁니다.

이강인을 올리지 않았던게 피지컬 문제라고 전 보는데...

이강인이 잠시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게 피지컬 적으로 버거워 하던 시기랑

신체가 성장한 만큼 신체 밸런스가 안잡혀 있을 때입니다.


아무리 테크닉과 지능이 필요한 스포츠라도 기본적으로 몸을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이 안받혀주면 의미가 없어요.

강인이가 못한다는게 아니고

k리그와도 1군 못뛰는거 알면서

강인이 더이상 월반 안하는건 부모님이 원하는거 아니었나요?

제발 이딴글좀 안올라왔으면 좋겠다.. 16세에 프로데뷔해서 무슨 이득이있습니까? 그냥 이강인 티비에서 편하게 빨리 보고싶은 당신 욕심아닙니까? 한창 자라고있을 나이에 성인들이랑 붙어라고 적는 님 머릿속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