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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1 20:38
[잡담] 최용수멘탈
 글쓴이 : 어딜만져
조회 : 1,217  

1995년 5월 25일

 '96애틀랜타올림픽축구
지난 88년이후 3회연속 올림픽본선진출을 노리고있는 한국올림픽대표팀은 25일 인도네이사의 10만 관중의 자카르타 세나얀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지역 1차예선 C조 원정경기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최용수가 전,후반 연속골을 뽑아 10만관중의 환호를 등에 업은 인도네시아를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국은 고온다습한 기후에다 거칠고 험악한 인도네시아 관중들의 응원에 시종 고전했다.
한국은 3-4차례 위기를 넘겼고, 29분 한국은 주전GK 서동명마저 부상으로 실려나가 위기를 맞았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42분 왼쪽 측면을 뚫던 조현두가 후방에서 길게 차올려준 볼을 최용수가 아크쪽에서 뛰어들면서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 GK 쿠르니아가 손을 쓸 사이도 네트를 통과시켰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4분께 윤정환이 왼쪽에서 올려준 볼을 우성용이 페널티지역에서 헤딩으로 받아 떨어뜨리는 순간 최용수가 넘어지면서 슛, 다시 1골을 더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인도네시아 도박사들은  한국선수들에게 여자로 유혹을 하였고 돈과 협박도 서슴치 않았다.

광란의 홈관중과 도박사들을 홀로 깨트린게 최용수 였다.

독수리 최용수 흥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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