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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01:04
[정보] [임성일의 맥] 팀은 뻔해지고 슈틸리케는 뻔뻔해지고 있다
 글쓴이 : 국민내각
조회 : 359  

[임성일의 맥] 팀은 뻔해지고 슈틸리케는 뻔뻔해지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2395871




이겼고, 덕분에 고비를 넘겼다. 최종예선 일정의 반환점을 돌던 경기에서 승리한 한국(3승1무1패)은 우즈벡(3승2패)을 3위로 끌어내리고 A조 2위로 뛰어올랐다. 시리아와 0-0으로 비긴 1위 이란(3승2무)과의 승점은 1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여러모로 결과가 좋다. 그런데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 '이대로는 불안하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찝찝함을 받치고 있는 공통분모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겼는데도 비난만 하면 어떻게 하는가"라며 또 볼멘소리를 하겠으나 들어야할 지적들이 많다.

슈틸리케 감독은 70%를 웃돌았다고 점유율을 자랑하며 '마무리가 세련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이게 좋은 축구'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슈팅조차 구사하지 못하며 공만 가지고 있는 것은 허울 좋은 공 돌리기에 불과하다. 자신은 바르셀로나나 바이에른 뮌헨을 꿈꾸겠으나 현실은 펀치 한 번 날리지 못한 채 빙글빙글 도는 아웃복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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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에게 의존하는 전술은 사실 '부탁해'와 다름없으니 이것도 감독의 복안이라 그러기에는 머쓱하나, 다른 공격은 찾기 힘들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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