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가 되지않은 수비라인이 문제라고봐요.
김기희의 어처구니없는 헤딩은 정말 아마추어도 하지않는 실수죠...
중앙 수비수도 매경기 조합이 달라지는데. 선수들 개인기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개인기량이 특출난 수비수도 없는게 현재의 비극이겠죠...
여기서 감독의 역량이 나오는 건데요..
조직적인 수비를 펼쳐야 개인기량의 모자라는 점도 커버할 수있고 체력적인 문제도 해서할 수 있겠죠.
현재 가장 큰 문제는
1. 우즈벡전 처럼 어처구니 없는 개인실수로 실점하는 경우
2. 약속되지않은 비효율적인 움직임으로 후반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한 집중력 상실로 인한 실점
이렇게 두가지라고 봅니다.
마땅한 수비 자원이 없다는 냉정한 현실에서
수비조직력을 다져줄 역할이 감독에게 가장 크게 요구된다고 봅니다.
공격은 크게 문제 없어보여요...
강력한 원톱이 없다지만 공격수자원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구요
현재 득점력도 좋습니다.
역시 문제는 수비와 수비조직 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