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 소리로 전북이 국대보다 잘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전북이랑 국대랑 붙으면 전북이 이긴다고 봅니다
축구는 11명이 하는경기기 때문에 선수의 수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팀플레이가 완성도가 높은지가 매우 큰 영향을 비치는 운동이죠
브라질때도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가 속한 d조가 코스타리카 승점자판기의 죽음의 조라고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코스타리카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1위로 3팀 다밟고 꿀대진으로 그리스 잡고 8강까지 갔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를 평정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한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상대로 조 1위로 갔단 말입니다
조직력... 이게 결국 국대에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히려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는 스타플레이어들때문에 조직력이 약했을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하지만 조직력은 끌어올리는데에 시간이 필요하죠
국대는 소집기간이 길어야 10일이구요
국대가 강해지기 위해선 짧은 시간내에 조직력을 끌어올리는게 포인트인데 그걸 잘하는 감독은 명장 못하는 감독은 그냥 그지 감독으로 갈리겠죠
솔직히 말해서 슈틸리케가 그부분이 물음표가 붙어서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저는 경질론은 늦었다고 생각해서 반대하는 입장이고 코칭스탭을 여러명 더 붙여서 지난 5경기동안 5팀의 성향과 각 팀 상대로 드러난 우리의 약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전술적인 논의를 심도있게 하는게 지금으로썬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칭스텝도 보충이 안된다면 진짜 러시아월드컵 못나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