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 완야마가 손흥민을 별로 믿지 않는거같음. 쟤한테 줘봤자 공뺏기겠지 이런생각으로 안주는듯

저도 그런것같아보이는데 너무 티가나니까 조금 답답하네요..

완야마의 피지컬에 그런 패스능력까지 있다면 이미 월클 소리 들었겠죠.
셀틱시절에 기성용과 포지션 경쟁자일때도 패스와 중거리 슛은 기성용이 낫고 수비적 능력은 완야마라고 했었으니까요.

그래도 이건 능력의문제가아니라 개인적인 부분같아보여서 적게되네요..  능력자체가그런거라면 이해할텐데 말이죠..

그건 아닐겁니다.
전에 경기할때도, 손흥민과 완야마는 전반 끝나고 후반나오기전 대기할때
둘이 계속 대화를 하면서 서로 고개 끄덕이면서 토론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었음.
불화라고 보기에는, 사이가 좋아보였음.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이랑 실질적인 관계랑은 또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첫시즌만해도 워커와의 친분이 가장 높은줄알았지만 이번시즌에서 워커와의 약간의 트러블도있었고  개인적으로친한 동료에서도 언급이 없었던데 알리 사건만에도 알리는또 들어가있지만 얼마전 손에게 욕설하는 부분도 나왔죠...  개인적인 친밀도와 경기장안에서의 모습은 또 다른가보네요

경기장안에서 욕한걸 밖에까지 끌고 나오진 않죠 프로답지않게.. 그리고 흥민이 본인입으로 완야마 알리 윔머랑 친하다고 했으니.. 주고받는 패스가 얼마 없다고 관계 얘기까지하는건 오바인듯

님말처럼 프로답지 않게 행동하는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실현되고있지 않는게 현실이죠  메시도그렇고 관중에게 슛팅하는거랑 인종차별및 선수들끼리의 불화등 이런것들만봐도 프로가 이렇게 행동해도 되나 라는 부분이지만 어느정도 나올수밖에없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손흥민이 팀내에서 신뢰를 크게 받지않고있나??라는 생각입니다..
문제점을보시면  패스의 수와는 상관이없습니다.. 하지만 팀이 골을 넣어야할시점에서 완야마가 오른쪽으로 볼을치고 나오면서 워커랑 손흥민이 있었지만 워커는 잡기 애매한 위치에있었고 남은곳은 손흥민 뿐이었습니다 여기서 드리블은 2번더 합니다 템포를 다끊어먹히게 그리고 어쩔수없이 손흥민에게 패스를하게됩니다 이것은 손흥민에게 패스를 안줬다고 글을쓴게아니라 타이밍의 문제입니다.. 지금 현시즘 토트넘의문제가 연계와 팀탬포가문제인데 그중에3선에선 완야마랑 뎀벨레가 빌드업이 느리다는점입니다 2선에서도 알리와 에릭센 라멜라들 자신이 공을가지고있기를 선호하는선수들때문에..  타이밍을 지적하는겁니다...
그리고 걱정하는이유가 팀내에서 언쟁이나 불만표시는 토트넘경기를 보셧다면 아시겠지만
손흥민 =뎀벨레  손흥민=알리 손흥민=라멜라  손흥민=워커 약간 손흥민위주겠지만 나머지 팀동료끼리는 전혀 나오지않습니다 이런것들이 걱정되는게 문제인거죠 왕따라는게아니라 신뢰를 받지 못하는것인가? 라는 부분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그런지... 케인에게 붙은거 같습니다.
무조건 케인에게 달려갑니다.  너무 티가 나요.

그리고, 왜 영입했는지 잘 모르겠음. 저 정도 역할이라면 다이어가 해도 될거 같은데...

그냥 시야가 안좋을수도 있는거죠 꼭 그걸 그렇게 받을 필요는 있을까요?

이제 또 완야마 죽이기인가?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은 다를수 있죠. 근데 님은 어떻게 심지어 카메라에 비치지도 않는, 손흥민과 완야마의 개인적인 감정을 판단하시는지? 제발 한국선수한테 패스 안해준다고 다른선수 깐다거나 사이 안좋다거나 하는 글은 그만 봤으면 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