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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0 13:23
[잡담] 국대 대 전북? 전력은 국대가 위..실제 경기는 전북승
 글쓴이 : 다음노바디
조회 : 431  

 
팀 조직력 면에서 상대가 안됨
 
아르헨티나 대표팀이나 벨기에 대표팀 같은 경우는
 
선수들만 놓고 보면.. 세계 최고의 클럽수준이거나 더 뛰어남.
 
그럼에도 별로 강하지 못한 게 현실임
 
클럽팀과 국대팀의 차이점이 그것인데..
 
국대팀은 선수들의 조합을 선택하고.. 조직력을 쌓는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임.
 
서로 역할이 겹치거나 스타의식이 있는 선수들을 여럿 불러 놓고
 
급조한 팀이 대표팀인 셈.
 
왜 왕년에.. 세계 올스타팀 같은 이벤트성 팀들 소집해놓고
 
일개 클럽팀과 친선경기 갖는 식의 이벤트들도 있었는데.
 
막상 뚜껑 열고 보면. 쟁쟁한 세계 올스타팀이 클럽팀에게 밀리는 경우
 
많이 볼 수 있었음.
 
그만큼 축구는 11명의 팀스포츠이고.. 선수들간 호흡과 상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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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노바디 16-11-20 13:28
   
그런 면에서 보면 대표팀 구성을 무조건 각 포지션에서 제일 잘나가는 선수들로 구성하는 것도..
오류가 있는 법임.

선수들간의 특성이나 역할이 같은 포지션 선수라도 서로 다르기 때문임.

벨기에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그런 오류가 있는 사례같음..
현재 울나라 대표팀도 마찬가지 같고.
후니훈이 16-11-20 14:14
   
글내용을떠나서
붙여보기도 전에 국대가 압살한다는 말은 좀그렇죠
솔까 현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해외파선수는 손흥민 구자철 뿐이고
그잘난 해외파 1군급이라는 스쿼드로 약 60분간 우즈벡에 털린건뭔지 싶네요 사실상 분위기 바꾼선수들은 김신욱 이재성 홍철이였고
     
다음노바디 16-11-20 14:24
   
그렇다해서 김신욱 이재성 홍철이 유럽가서 성공하냐면..그건 아니란 이야기죠..
선수 개개인 능력은 전북보다 국대가 나을 겁니다.
중요한건 축구가 팀 스포츠이고.. 조직력과.. 선수들간의 상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팀전체에 잘 녹아드느냐가 크다는 것임.

개개인 능력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친다면..
열심히 뛰고 의욕넘치며 팀에 잘 맞는 선수들로 구성하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후니훈이 16-11-20 14:26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