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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0 15:12
[잡담] 우즈벡전에 지동원이 가장 많이 까이는건 좀 아니라고 보임..
 글쓴이 : 다음노바디
조회 : 339  

우즈벡전에
지동원이 잘한건 물론 아닌데..
 
지동원이 우측윙어로 나와서..
 
2선자원중에는 그나마.. 밑으로 내려와 공 받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준 선수임.
 
그만큼 공도 많이 받았고.. 다만.. 공을 받은 후에 제대로 역할을 못했던
것임..돌파도 안되고.. 크로스도 안되고..
 
우리가 선수를 까대는 식이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고 봄.
 
전반전에 전방에 쳐박혀서 병장놀음하던 구자철 남태희는 안 보이니까
안까이고..
 
활발하게 제 역할을 수행하려 노력했으나.. 제구실을 못했던
지동원만 까이는 식임.
 
지동원이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경기가 안 풀린 점도 사실이고..
이재성이 들어오니 숨통이 트였던 걸로 봐서는..
지동원보다는 이재성이 그 자리에 더 적합했던게 맞는 말임.
 
그렇다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전방에 숨어있거나 백패스만 하는 보신주의
플레이보다는..지동원이 차라리 더 나았다는 생각임.
 
이런 식으로 활발하게 공 많이 터치하고 공격적으로 시도하는 선수들의
실패만 너무 문제삼는 것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위축시키는 악영향이 있다는 것임.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공격적인 플레이가 아쉬운게 현 국대의 모습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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