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판것도 100프로 자의로 인한것도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주축팔고 팀이 주춤거린다고 감독 경질하라고 시위까지 벌인 사람들이
남탓만 하는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네요.
암튼 어쨌든 전통강호가 클래식에 남길 바랬는데 아쉽습니다.

서포터가
감독 길거리 세워놓고 개모욕 주고
며칠뒤 김학범 자진사퇴

슈레기 서포터들 강등은 자업자득이 되버렸음

이걸 댓글을 달아야 할까 말아야할까 하다가 댓글 답니다. 네? 꼬장이라고요? 케이리그 직관가시는분 아니죠? 그래요. 돈딸리는 시민구단이니 중동에서 오퍼왔을때 돈많이받고 보내는건 좋다이거죠. 대책을 세워놓고 보내던가요. 팬이 말아먹었다고요? 참나 살다살다 ㅋㅋㅋㅋㅋ오죽 팬들이 답답했으면 해명요구 하겠습니까? 인천팬들 수원팬들 서울팬들 모든 서포터들의 팀에 대한 애정을 꼬장이라고 매도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꼬장이라니 ㅋㅋㅋㅋ

중동에서 오퍼 와서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보낸것도 아닙니다.

당시 기사내용들을 살펴보면

"성남은 이적 불허 방침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을 허락했다."

다른기사
"티아고는 지난 13일 수원 삼성과 FA컵 8강전에서 왼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주 정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한 달 가까이 출전이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애매한 상황에서 알 와흐다의 이적 제안이 왔고 원소속구단 페나폴렌세는 성남과 논의를 통해 최종 이적을 확정했다. 알와흐다가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티아고도 연봉이 크게 오르면서 이적을 선택했다."

즉 성남에서 팔려고 한것도 아니고 티아고는 대체불가선순데.. 마침 부상으로 한달간 공백이 생긴상황에서 중동팀의 거액 제안이 오니 선수개인도 원하고 구단으로서는 부상으로 한달동안 못쓸바에 거액 이적료챙기고 새로운 선수 데려온다는 선택을 한겁니다.

저기요? 서포터세요? 직관가시는 분이신가요? 중동에서 오퍼와서 구단에서 적극적으로 보낸것도 아니라고요? 축구계에서는 본인과 감독의사가 아니라, 구단수뇌부 결정으로 티아고 적극 보낸걸로 얘기가 다 돌았는데요? 서포터들 내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고요. 시즌도중 티아고 이적을 마치 시민구단의 엄청난 비지니스 케이스인거 마냥 포장하던걸 제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요? 내부사정 잘 모르시고 기사로만 접하시는 분께서 서포터들 해명하라고 버스막아세운걸 '꼬장'이라고 매도하시는데 그냥 가던길가시죠. 가뜩이나 화딱지나는데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시고.

보내긴 뭘보내요 제가 알기로 티아고 임대선수라 원소속팀에서 이적협상하고
보내면 위약금 몇푼에 그냥 뺏기는건데요..
그나마 임대계약때 이적시 이적료 나누기로하고 임대계약한거에요

22222

원소속구단 페나폴렌세

http://seongnamfc.com/mobile/news/notice-view.php?No=694&board_table=notice

그 전에 이미 경기력, 스타일 문제로 구단이랑 사이 틀어졌어요. (또 다른 문제도 있다고는 하지만 입들을 다물고 있으니 알 길은 없음) 물론 대안은 없이 기존 코치진 전부 내보내고 수코도 아닌 유스팀 감독을 감독대행으로 돌리는 어처구니 없는 처방을 했죠.

잘못되면 다 감독탓 구단탓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느 나라 국대든, 어느 리그 구단이든 마찬가지죠...

결과적으로 보자면 김학범 사임할때 기존 스텝 한명도 못잡고 죄다 실적없는 스텝으로 새구성되고 구상범 올린게 실수인데 일화 스폰서 끊기고 시민구단으로 전환됐을때 언젠가는 올수도있는 일이라고 말해졌던게 설마했던 현실로 일어나니 서포터들이 멘붕온것이고 그동안 이재명이 본인 이미지 메이킹으로 성남fc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던 팬들은 강등이 걸린 중요한 게임에 구단주로서 얼굴도 안비추니 화가 난거죠 거기에 이재명 실드치자고 전적으로 서포터 잘못으로 모는것도 우스운일임 구단 운영 실책에 프론트진 잘못이 없다고는 할수없으니까

그 서포터들이 누구를 통해 유입됐는지.

성남을 딱히 응원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식이면 강등당해야 할 팀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성남이 그저 운이 없었다고 봐야죠.
샤빠에게 애도를..

감독과 대면을 요구하며 항의한 팬들 숫자도 별로 없었죠. 김학범감독의 자진하차도 아니고요.  구단 운영진이 망친 시즌이라고 봅니다. 한준희 강화위원도 시즌 중간에 그만둔 것만 봐도 내부문제가 있었다고 보여지죠.

저런것들팬아님 평화시위하는곳와서 전경때리는 놈들과 다를바없음 그리고 해명요구라니 갑질도 정도껏해야지 저딴팬은 축구장안와도됨 안양엘지 시절에 저딴 팬들에 디어서 축구장 절대 안감

살다 살다

서포터가 선수들 감독들 뚜까 패서 경기장에 못나오게 맹근 것도 아니고..

니들이 경기 이기면, 느그 집에 불싸질를 거다 한 것도 아닌데..

강등이 서포터들 탓이다?

만약 서포터들의 이정도의 의사표현에도, 판단이 좌지우지 되고, 중심을 못잡을 것 같으면

그들이 프로이긴 한 거고, 제대로된 경영자와 스텦들이긴 한 거임


물론 내는 모든 물리적이거나 상대에게 모욕적 언사를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에 거부감이 강한편이 긴

하지만, 그들에게 험이 있다고, 모든 오명을 갸들에게 떠넘기고 말려는 얼척없는 짓들도

밥맛없기는 매한가지..


원초적으로 팀의 망삘엔, 구단의 선수단 운영과, 감독및 스텦 선수들의 책임이 최우선이지..

몇 되지도 않고, 제대로된 발언권도 없는 몇몇?????서포터들의 챔임이 애초에 아님.


그리고 감독이 고작 서포터 몇이 욕지거리 몇마디 한다고 사표를 던짐?

서포터가 월급줌?

서포터가 인사권자임?

도대체 누구한테 어필하려는 거임?

말같은 소리를 하자.

우리나라 몇몇 서포터들(몇몇이라기엔 너무 다수) 수준은 뭐.. 내 기억으로만 수원 삼성, 인천, 울산, 성남 등등 윗분 말대로 몇몇의 서포터즈가 그랬다고 흔들리면 프로가 아니지만 서포터즈는 뭘 위해서 거기가서 따짐? 지들 분풀이 하는거임? 도대체 그게 구단을 위해서 선수들을 위해서 뭐가 도움이 됨? 지들이 몇소리 지껄인다고 달라질게 뭐있음? 답답하면 혼자 가서 소주 한 병 까고 처 자던가.. 그딴 놈들 팬 안 해도 충분하니 좀 사라졌으면 좋겠음. 앞으로 버스 막고 감독한테 막말하고 선수한테 욕하는 놈들은 형사 입건 해야됨. 쓰레기들.. 같은 팬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 성적이 안 좋으면 어루어달래고 격려 해주고 위로 해줘야지.. 지들보다 성적 더 생각하는게 걔내들인데.. 지들은 취미 생활일 뿐이지만 쟤낸 직업이거늘. 더 웃긴건 저런 놈들이 "한국인들은 뭐라해야 말을 들음" 같은 소리 들으면 되려 빼액함. "칭찬을 해줘야 능률도 올라가죠" 인터넷엔 이따위 소리 적어놓고 정작 나가서 버스 처막는 놈들..

뭐 결과론이긴 하지만...결국 성남이 시즌 말미로 가면서 점점 더 부진한 끝에 강등까지 가게된 가장 큰 원인은 구단 운영진의 책임이 가장 무겁지 않나 생각됩니다.

열성팬들이야...경기 지고 부진하면 빡쳐서 저리 행동나서는게 올시즌만 봐도 비단 성남팬들만의 일은 아니니깐...

하지만 구단은 잘나가는 선수 지키지 못했고. 감독도 자의가 아닌 타의로 사임한것이고(뭔가 구체적으로 밝혀진건 없지만...). 뭔가 시즌 가면 갈수록 성남 구단 운영서부터 삐걱거리는게 보였죠. 그런 상황에선 선수들도 동요할 수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