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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2 19:07
[잡담] 슈감독에게 제안
 글쓴이 : 아름드리99
조회 : 575  

작년 올대맴버는 언제쯤 국대로 호출되나요??

황희찬 꼴랑 한명??

국대 코치가 신태용이라서 올림픽 끝나면 문창진 황희찬 류승우 권창훈 최경록 정승현 이찬동 등 올대에 뽑혀서 활약했거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선수들이 올림픽 이후 국대에 뽑히고 기존 국대자원과 더불어 선의의경쟁을 함과 동시에 다소 노쇠해진 그리고 그밥에 그나물 같은 구성원 정체현상에 새로운 활력소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았었네요.

근데.. 황희찬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네요.

만약 과거같았으면 케이리그 영건이자 올대자원들 21~24세 선수들이 새롭게 국대에 수혈되면서 세대교체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양새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황희찬을 제외한 92년생 한국나이 26살 손흥민 이재성 김진수 등이 국대 막내인건 진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30넘은 선수 안되고... 가능성있는 영건들 위험부담때문에 안되고 유럽파 몇명에 26~30살 나이로 선수를 구성하니 찾아보면 더 많이 나올 좋은 자원들이 방치되는거고 이건 명백한 직무유기...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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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기운 16-11-22 19:23
   
황희찬을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기회조차 주어지는게 아니라, 그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만한 활약을 하고있느냐를 보셔야죠. 슈감독 입장에서도 그동안 자기가 보아왔던 선수쓰는걸 선호하지, 전혀 써본적없는 선수를 지금 자기 목이 걸린,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최종예선에서 실험해볼 여유는 없을겁니다.
     
이랑랑량 16-11-22 19:37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역사적으로 항상 올림픽 끝나면 글쓴님 말씀대로 몇명의 영건들이 국대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곤 했는대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은지라
이런 현재의 상황이 자연스런 세대교체도 막고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축구중계짱 16-11-23 00:21
   
그럼 말씀해보세요. 지금 국대에서 누구를 빼고, 올대에서 누구를 그대신 올려야 합니까???
이것도 생각안하고 글쓰신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