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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2 20:11
[영상] 한준희-장지현이 아챔 결승 1차전 맥을 잘 짚었었군요.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128  



특히 한준희는 예언가 수준인데..;



한준희 의견에 나도 공감을 특히 하면서...(나랑 은근히 생각이 비슷할때 많음 흐흐)

2차전은 1차전 하듯이 거칠게 플레이하면 증말 큰일 남


원투펀치 다 보고 나서 딱 감이 오는데,

알아인은 1대1을 계속 시도함으로서 파울 유도를 많이 할것으로 보입니다.

킥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직접으로 때리기도 하고 간접으로 때릴때도

한국 선수들을 잘 아는 이명주를 순간적으로 박스안으로 투입시켜 득점을 노릴거 같기도 해요

이건 키의 문제라기보다는 차는 킥의 예리함과 속도인데, 이 부분에서 상당히 준비를 해올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 하듯이 하면 아주 위험할것으로 전 예상이 됩니다.


전북도 버스 두대 세워서 위험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좀 강하게 맨마킹하고

위험지역에서는 촘촘하게 공간 자체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수비해야 한다고 보네요.


공격은 당연히 카운터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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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6-11-22 20:12
   
일단 전북이 홈에서 상대에게 실점을 주었기 때문에, 안먹히는게 중요하고

전북이 어떻게든 한골만 '먼저' 넣으면 상당히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갈수 있습니다.
리차일드 16-11-22 20:40
   
간만에 샤다라빠의 명언 : 비기기만 해도된다.  = 응 넌 졌어 (성남&전북)

안일함을 조심해야함
     
그럴리가 16-11-22 20:47
   
비겨도 되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한게 아니고,
1차전과 비슷하게 하면, 거기서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알아인이 이득을
볼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1차전도 전북 홈인데 패널티 한개 안줬는데... 알아인 홈이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전북의 대인마킹, 특히 최철순의 경우는 거칠기 때문에 순식간에 카드 트러블 혹은

다이렉트 퇴장도 유도될수 있습니다. 노카드더라도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자주 불림으로서

자주 상대에게 프리킥 찬스를 내주게 되겠지요.

자신들의 장점이 일대일 개인기랑 킥 능력이라면 당연히 그걸 십분 활용하기 위해

많이 준비할겁니다.
     
그럴리가 16-11-22 20:48
   
더군다나 빠른 선수들이기 때문에 대인마크 걸로 벗겨지면서 공간 내주면
위험하고 벗겨지는 순간 막기 위해 파울성 플레이를 할수도 있는데
파울 안줄것도 줄 확률이 높다는 이야깁니다. 알아인 홈이니까요.

중동 홈 알만하잖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