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보고 느낀건
이제 손흥민 선수를 팬심으로서 바란 큰 기대는 놓을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갠적으로 월클급을 기대했거든요
기대를 놓은
가장 큰 이유는
체력 문제는 더이상 어쩌지 못할것 같아 보였어요
이게 일시적이면 모르겠는데
함부르크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정기간 동안 항상 이런 패턴 이였거든요
오늘 경기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체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판단도 근본적으로 체력에서 부터 나오니깐요)
발목 부상 영향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최근 급격하게 슛팅수가 준 이유도 아마 이런 영향이 컸을거라고 봄)
결과론적으로 부상이 악화될거 같으면 본인 판단하에
충분히 쉴수 있음에도 무리하게 경기 나온것 이니
자업자득인 셈이죠
그래도 비난은 안하렵니다
앞으로도 매시즌 10골 근처 정도 되는 골만 박으면 이제
만족할거 같음
큰 기대는 이제 접었네요
그냥 이제는 조용히 응원 하겠음
근데